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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8세 자기애(自己愛) 평생 간다? 어린 시절 지나친 자기애는 느리게 감소
사람은 점차 나이가 들면서 자기애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베른대학교 연구팀은 개인의 자기애는 연령에 따라 줄어들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강력한’ 자기애적 성향이 있는 사람은 ‘여전히’ 자기애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AI 사진 복원 기술, 독립운동가에게 진정한 ‘독립’을 선물하다
국가보훈부가 빙그레와 함께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을 시작했다. AI 사진 복원 기술을 통해 옥중 순국한 독립운동가 중 87명의 수형 사진이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복원됐다. AI가 사진 복원 및 생성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이슈가 남아있는 가운데,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이 이 기술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연 분해 500년’ 폴리에틸렌 생분해 친환경 효소 개발
포장재나 비닐봉지 등으로 쓰이며 잘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을 분해하는 효소가 처음 발굴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안정호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합성생물학으로 미생물에서 유래한 효소를 개발해 폴리에틸렌을 생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폴리에틸렌은 매년 생산되는 플라스틱 중 35%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으로 자연에 두면 산화하며 분해까지 500년 이상 걸린다. 처리를 위해 소각하면 유독 물질이 만들어지고, 화학적으로 분해하면 비싼 촉매를 써야
가시 없는 장미 만들었다
식물의 가시는 어떻게 생겨나게 된 걸까. 진화생물학자들의 오랜 논쟁이 풀렸다.
‘뇌에서 디지털 신호를’…영화 매트릭스 실현될까
영화 ‘매트릭스’, ‘루시’, ‘리미트리스’에는 뇌의 특정 영역을 깨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최첨단 뇌과학 기술이 정보통신,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달에 따라 조금씩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이 이끄는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두 번째 임상 환자의 뇌에 컴퓨터 칩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럴링크’가
바닷물 속 이산화탄소 유용 화합물로 바꾼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김현탁 박사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권태혁ㆍ강석주ㆍ이근식 교수 공동 연구팀이 해수전지의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할 이산화탄소 전기분해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수전지는 바닷물 속 나트륨 이온을 활용해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다. 친환경적이고 화재나 폭발 위험이 없는 이차전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에너지 저장 용량이 적고 바닷물 속 이산화탄소와 나트륨의 결합에 의해 생성된 석회 침전물이 전극에 붙어 충·방전 효율이 떨어지는
“전자레인지 속에 박테리아가 산다…정기적 청소·소독 필요”
미생물은 극한 환경을 극복하는 강한 생존력을 지녔다. 산업혁명 후에는 해양 유출 기름이나 플라스틱 쓰레기, 국제우주정거장(ISS) 등 인간이 만들어낸 극한 환경까지 서식지로 만들었다. 미생물이 정복한 이런 극한 환경 목록에 전자레인지도 추가됐다. 스페인 발렌시아대 마누엘 포르카 교수팀은 9일 과학 저널 미생물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Microbiology)에서 개별 가정용과 공용 공간용, 실험실용 전자레인지의 내부 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25개 문
생쥐 먹이 20~40% 줄여도…“운동량·체중 거의 안 줄어”
열량 섭취 제한은 평소 운동량이나 체중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쥐 실험 결과 먹이를 20~40% 줄여도 운동량이나 체중은 거의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UC 리버사이드) 시어도어 갈런드 교수팀은 10일 과학 저널 ‘생리학 및 행동'(Physiology & Behavior)에서 자발적으로 운동을 하게 사육된 생쥐의 먹이를 20~40% 줄이며 관찰하는 연구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다이어트가
“어류 폐사 일으키는 조류서 독소 만드는 거대 단백질 발견”
대규모 어류 폐사를 일으키는 독성 황갈색 조류(Prymnesium parvum)에서 독소를 만드는 거대 단백질이 발견됐다. 이 단백질은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단백질보다 질량이 25%나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브래들리 무어 교수팀은 9일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조류 ‘프림네시움 바르붐’이 독소를 만드는 과정을 연구하던 중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단백질(PKZILLA-1)을 발견했다고
“호주 대보초 고온 심각…지난 10년간 수온 400년새 가장 높아”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호주 대보초(Great Barrier Reef) 해역이 지난 10년간 400년 새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고온 현상은 인위적 기후변화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며 산호의 백화 및 폐사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경고했다. 호주 멜버른대 벤저민 헨리 교수팀은 8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대보초가 있는 산호해(Coral Sea) 내부와 주변 산호 골격 표본을 사용해 1618~1995년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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