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KAIST “원형탈모증 일으키는 새로운 면역 T 세포 발견”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의과학대학원 박수형 교수 연구팀이 만성 염증 질환인 원형탈모증의 발병구조를 파악하고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진은 피부에서 분비된 사이토카인(IL-12·15·18)이 가상기억 T세포를 활성화해 높은 세포독성 능력을 갖는 면역세포군으로 분화하고, 이렇게 활성화된 면역세포는 수용체(NKG2D)를 통한 세포독성 작용으로 모낭세포를 파괴해 원형탈모증을 유발하는 것을 발견했다. 박수형 교수는 "가상기억 T 세포가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 않고, 자극 때문에 활성화된 후 오히려 염증 질환을 유발할 수 있음을 최초로 보여준 연구 결과"라며 "다양한 만성 염증 질환 발생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인슈타인이 옳았다…”빅뱅 후 우주서 5배 느린 시간흐름 확인”
호주와 뉴질랜드 연구진이 준항성 천체인 퀘이사(Quasar) 190개의 관측 데이터를 분석, 빅뱅 후 10억년이 흐른 뒤 우주에서 시간이 현재보다 5배 느리게 흐르는 '시간 지연(time dilation)' 현상을 확인했다. 호주 시드니대 제라인트 루이스 교수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브렌던 브루어 교수팀은 4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서 이는 빅뱅(Big Bang) 후 극도로 느리게 움직이는 초기 우주를 처음으로 관측한 것이며 아인슈타인 '팽창 우주'의 수수께끼 중 하나를 푼 것이라고 밝혔다. 루이스 교수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먼 우주, 즉 초기 우주는 현재보다 훨씬 느리게 움직이는 것으로 관측돼야 한다며 "이는 빅뱅 10억년 후의 우주를 관측하면 현재보다 시간이 5배 더 느리게 흐르는 것으로 보여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자유롭게 접었다 폈다…DNA로 나노 구조체 만들었다
종이접기처럼 다양한 모양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나노 구조체를 DNA로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도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종이접기 원리를 활용해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나노 구조체를 개발한 연구 결과를 6일 과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표지논문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중 DNA는 염기쌍이 스스로 조립해 구조를 만드는 성질을 이용해 원하는 형상과 특성을 가지는 구조체를 만들 수 있어 새 나노구조체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자가 치유 능력 있는 고성능 이온성 열전소재 개발
사람 피부처럼 스스로 회복되고 늘어나면서도 고효율 열전 성능을 가진 소재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성연 교수팀과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전주원 교수팀이 공동으로 기계적·전기적 오류와 문제에 대한 자가 치유 능력을 지닌 '고성능 이온성 고분자 열전소재'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온성 고분자 열전소재는 소재 특유의 유연성과 주변 열에너지로 자가발전이 가능하다는 점 등으로 차세대 독립 전원으로서 기대받고 있다.
진화의 최소 단위는…”유전자 493개 합성박테리아 진화 확인”
세포 분열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유전자 500개 미만만 가진 인공 박테리아도 환경에 적응해 진화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레넌 교수팀은 6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합성 박테리아 '마이코플라스마 마이코이데스 JCVI-syn3B'를 300일간 자유롭게 진화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배양하는 실험에서 이들이 돌연변이를 통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마이코플라스마 마이코이데스 JCVI-syn3B는 미국 J.크레이그 벤터 연구소가 2016년 염소 같은 동물의 내장에서 발견되는 '마이코플라스마 마이코이데스'(M.마이코이데스)의 게놈에서 유전자 901개 중 자율적 생명 유지에 필요한 유전자 493개만 남긴 합성 박테리아다.
금속 내 전자 궤적, 변화구처럼 휘게…”전자소자 개발 기대”
국내 연구팀이 원자 번호가 낮은 가벼운 금속(경금속) 내부에서 전자가 움직이는 궤적을 야구 변화구처럼 휘도록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전자를 제어하는 기술을 활용하면 미래 전자소자인 자성메모리(MRAM) 등 저전력 소자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성균관대 최경민 교수와 포항공대 이현우 교수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전자 궤적을 연구 결과를 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서 찾은 RNA 안정화 서열로 바이러스 퇴치”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 김빛내리 단장 연구팀은 바이러스의 RNA 안정성과 단백질 생산을 증가시키는 리보핵산(RNA) 염기서열을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바이러스가 가진 RNA 안정화 및 단백질 생산에 기여하는 조절 서열을 찾기 위해 인간에게 감염된다고 알려진 모든 바이러스 RNA 서열 정보를 모았다. 김빛내리 단장은 "바이러스 RNA의 K5 서열은 RNA의 안정성과 단백질 생산을 증가시킨다"며 "K5 서열을 이용해 mRNA 백신과 유전자치료제의 안정성과 성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막서 태양에너지로 물 만든다…포항공대·UC버클리연구진 개발
금속유기구조체를 이용해 대기 중 수분에서 물을 모으는 수확기가 국내외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포항공대(포스텍)는 환경공학과 송우철 교수,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캠퍼스(UC버클리) 화학과 오마르 음완네스 야기 교수 공동 연구팀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대기 중 수분에서 물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워터'에 6일(현지 시간 기준) 실렸다.
“비타민D 결핍, 염증 유발”
비타민D가 결핍되면 전신에 발생하고 있는 염증의 강도를 나타내는 C-반응성 단백질(CRP·C-reactive protein)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염증은 면역 반응에 의한 염증 유발 물질의 분비를 일컫는 말이다. 아일랜드 리머릭(Limerick) 대학 체육·스포츠과학 대학의 이먼 레어드 교수 연구팀이 '아일랜드 노화 종단연구'(TILDA)에 참가한 지역사회 거주자 5천381명(평균연령 62.9세, 여성 53.5%)의 혈중 생물표지, CRP, 비타민D 수치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News Medical Life Science)가 6일 보도했다.
“웹망원경, 빅뱅 5억7천만년 후 태양 900만배 블랙홀 포착”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빅뱅(Big Bang)으로 우주 역사가 시작된 지 5억7천만 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의 은하(CEERS 1019)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먼 활동성 초대질량 블랙홀을 포착했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스티븐 핀켈스타인 교수팀은 7일 과학저널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스'(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에서 JWST '우주 진화 초기 방출 과학(CEERS)' 조사 데이터를 분석, 초기 우주 은하에서 태양 질량 900만배 크기의 활동성 초대질량 블랙홀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핀켈스타인 교수는 "이번에 발견한 3개의 블랙홀은 웹망원경 이전에는 너무 흐릿해 관측되지 않았다"면서 "지금까지 초기 우주 천체 연구는 대부분 이론적이었는데 웹망원경을 통해 비로소 극히 먼 거리의 블랙홀과 은하를 관측하고 정확히 측정하는 게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3년 07월 14일, 06시 20분) (0) | 2023.07.14 |
|---|---|
| [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3년 07월 13일, 06시 20분) (0) | 2023.07.13 |
| [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3년 07월 11일, 06시 20분) (0) | 2023.07.11 |
| [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3년 07월 10일, 06시 21분) (0) | 2023.07.10 |
| [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3년 07월 09일, 06시 20분) (0) | 2023.07.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