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3년 07월 05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호모 사피엔스의 우아한 식사 ‘에스카르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Escargot)’를 17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도 먹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왕립문화유산연구소(Royal Institute for Cultural Heritage in Brussels) 연구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보더 동굴에서 달팽이를 불씨에 데운 흔적이 발견됐다고 Quaternary Science Reviews에 보고했다.

“림프관만 20년 넘게 연구한 덕에 150년의 난제 풀었죠”
2023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고규영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장은 림프관 분야에서 연구 동향을 선도하는 등 우리나라 연구 수준을 세계적으로 드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상식을 앞둔 고규영 단장을 사이언스타임즈가 미리 만났다.

[과학의 창] 양자컴퓨터와 양자정보과학
최근 과학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양자컴퓨터로 대표되는 양자정보과학이다. 40여 년간 양자과학 연구는 지속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의미 있는 연구개발 결과가 계속 보고되면서 일반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어떻게 살아남았지?…한국이 찾은 외계행성 ‘한라’에 학계 깜짝
한국의 천문학자들이 발견한 외계행성 '한라'(Halla)가 이 항성계의 태양인 '백두'(Baekdu)에 잡아먹힐 만큼의 천체 현상에도 생존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와이대 천문연구소의 마크 혼 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진은 28일(현지시간) 별 백두가 주위 행성을 소멸시킬 만한 단계를 거쳤는데도 행성인 한라가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고 미 CNN 방송과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UNIST, 자가 혈액으로 흉터 없이 상처 회복시키는 기술 개발
피부 상처에 이식했을 때 혈관을 재생시키고 흉터 없이 상처를 회복시키는 '미세혈관조직 이식체'를 자가 혈액으로 제작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강주헌 교수팀이 미세유체기술을 통해 혈액을 '3차원 인공조직 지지체'로 가공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개발한 '이식용 3차원 혈관화된 인공혈전'(IVET)을 피부 상처에 이식하면 전층피부손상 부위를 흉터 없이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동물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심뇌혈관질환 병력 없는 노인, 아스피린 복용 삼가야”
심뇌혈관질환이 없었던 노인이 저용량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오히려 뇌출혈 발생 후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김형섭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55세 이상 나이에 심뇌혈관질환을 처음 앓은 306만명을 대상으로 아스피린의 일차 예방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국제학술지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논문을 보면,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ASPREE'(Aspirin in Reducing Events in the Elderly) 연구 결과 심혈관질환이 없었던 사람이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오히려 사망률이 14%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인류, 지하수 빼쓰다가 자전축까지 옮겼다”
지난 15일 지구물리학 연구 회보에 발표된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서기원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팀은 지하수 고갈과 해수면 상승, 지구 자전축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자전축 변화 분석을 통해 지하수 고갈이 해수면 상승을 유발한다는 관측적 증거를 확보한 셈이다.

‘바퀴↔다리↔프로펠러’…날고 달리고 걷는 변신로봇 개발
해변 모래사장을 기어가는 바다표범처럼, 두 발로 서서 주변을 살피는 미어캣처럼, 날개를 퍼덕이며 가파른 경사를 걸어 오르는 새처럼 사지를 변형하며 다양한 지형에서 활동할 수 있는 변신로봇이 개발됐다.

“제세동기 심은 환자, 우울증·불안장애 가능성”
삽입형 제세동기(ICD)를 시술받은 환자는 우울증,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의대 인지 노화·손상 신경과학 연구실의 에리카 게지 교수 연구팀이 총 3만9천954명이 대상이 된 109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세동기 삽입 후 22.58%가 불안장애, 15.42%는 우울증, 12.43%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요약 정보

도시재생 10년, 과학기술의 역할은?
도시재생사업이 시행된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도시재생사업은 2013년에 「도시재생법」이 제정되고, 쇠퇴해 가는 도시를 활성화하여 ‘국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도시 재창조’를 비전으로 추진된 국가 정책이다. 지난 10년 간 이 사업은 급속한 도시화의 여파로 발생한 도시의 제반 문제들을 다양한 영역과 연계해 해결해 왔는데, 그 중 과학기술의 역할이 매우 컸다. 이제 ‘소위 ‘1세대’ 도시재생사업에서 ‘2세대’로 넘어가는 전환의 시기, 과학기술은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