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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생명체 거주 가능 외계행성 찾기, 금성이 알려준다
금성이 급격한 기후변화를 겪고 있다. 인간이 유발한 기후변화를 겪는 지구와 달리 금성 기후변화의 원인은 오리무중이다. 과학자들이 그 답을 찾아 나섰다.
인기 판다 ‘푸바오’를 지켜야 하는 이유
에버랜드 동물원에 사는 푸바오는 귀여운 외모와 사육사들과의 유대관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친근한 푸바오를 통해 자이언트판다가 여전히 멸종의 위험을 안고 있는 종이라는 것, 그리고 그들의 삶을 존중해야 공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얻었다.
호모 사피엔스의 우아한 식사 ‘에스카르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Escargot)’를 17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도 먹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왕립문화유산연구소(Royal Institute for Cultural Heritage in Brussels) 연구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보더 동굴에서 달팽이를 불씨에 데운 흔적이 발견됐다고 Quaternary Science Reviews에 보고했다.
바다의 불청객 해파리 독소로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추진
바다의 유해 생물인 해파리 독소를 자가면역질환 개선 의약품 소재로 개발하는 연구가 국내에서 추진 중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유전체 정보에서 확인한 독 펩타이드(작은 크기의 단백질) 성분을 합성한 결과 류머티즘 관절염, 제1형 당뇨병, 건선, 염증성 장 질환 등 각종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칼륨이온채널' 활성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여름철 불청객인 해파리의 독성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을 개선하는 진통제 등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하고 제품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의 창] 양자컴퓨터와 양자정보과학
최근 과학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양자컴퓨터로 대표되는 양자정보과학이다. 40여 년간 양자과학 연구는 지속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의미 있는 연구개발 결과가 계속 보고되면서 일반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메가-3, 루게릭병 진행 억제”
오메가-3 지방산이 운동신경 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치명적인 질환인 루게릭병(ALS: 근 위축성 측삭경화증)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알베르토 아스체리오 역학·영양학 교수 연구팀이 루게릭병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22일 보도했다. 오메가-3 지방산 중에서 알파 리놀렌산(ALA: alpha-linolenic acid)이 루게릭병의 진행 속도 및 사망 위험 감소와 가장 강력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숨이 점점 가빠진다?…폐 굳는 ‘간질성페질환’ 의심해봐야”
간질성 폐질환은 폐에서 산소 교환이 일어나는 폐포(허파꽈리)와 혈관 사이에 있는 벽인 간질(間質) 조직에 염증반응이 발생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반복적인 염증이 폐의 형태를 변형시키고, 딱딱하게 만들어 폐섬유화 등의 이상 증상으로 악화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드문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국내에서는 고령화 추세 속에 인구 10만 명당 유병률이 80명 정도에 달할 정도로 환자가 늘었다.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폐섬유증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양쪽 폐가 서서히 굳어져 딱딱해지는 것이다. 섬유화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폐에 벌집 모양의 구멍이 뚫리게 되며, 호흡곤란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고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현재까지는 특발성 폐섬유증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약제는 없다.
UNIST, 자가 혈액으로 흉터 없이 상처 회복시키는 기술 개발
피부 상처에 이식했을 때 혈관을 재생시키고 흉터 없이 상처를 회복시키는 '미세혈관조직 이식체'를 자가 혈액으로 제작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강주헌 교수팀이 미세유체기술을 통해 혈액을 '3차원 인공조직 지지체'로 가공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개발한 '이식용 3차원 혈관화된 인공혈전'(IVET)을 피부 상처에 이식하면 전층피부손상 부위를 흉터 없이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동물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우주여행, 백혈구 유전자 발현 변화 초래…면역계 약화”
우주여행이 백혈구의 유전자 발현에 변화를 일으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화된 면역체계는 지구 귀환 후 일정 시간이 흐르면 회복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오타와대 오데트 라누빌 교수는 22일 과학저널 '면역학 프런티어스'(Frontires in Immunology)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장기간 임무를 수행한 우주비행사 14명의 혈액을 분석,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라뉴빌 교수는 "이 결과는 우주비행사가 우주에 도달하면 면역 기능과 관련된 많은 유전자의 발현이 급격히 감소했다가 지구 귀환 후 회복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것이 우주여행 때 면역체계가 급격히 약화하는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 밀림 볼 수 있는 건 현세대가 마지막일 수도”
생태계 파괴가 기존 예상보다 훨씬 일찍 일어남에 따라 현세대를 끝으로 아마존 우림을 볼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섬뜩한 경고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로담스테드 연구소와 사우샘프턴·셰필드·뱅고어대학 연구팀은 다양한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생태학적 급변점(tipping point)이 예상보다 훨씬 일찍 일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급변점은 작은 변화가 쌓여 한 가지 변화만 더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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