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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3년 05월 10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인공지능의 대부’, 이제 인공지능을 걱정하다
영국 출신의 제프리 에베레스트 힌튼 교수(Prof. Geoffrey Everest Hinton)는 인지심리학자로 1980년부터 이미 수많은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딥러닝 분야를 이끈 ‘인공지능(AI) 분야의 대부’로 불린다. 힌튼 교수는 그가 대학생이던 1972년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술을 학습하는 수학적 시스템인 신경망'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이해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평생을 학자로 살아오면서 인공지능의 개발과 활용에 대해서 인생을 바친 사람이다.

제임스 웹, 외계 행성 주변의 수증기를 관측하다
지구에서 약 26광년 떨어진 거리에 글리제 486(Gliese 486 혹은 GJ 486)이라고 부르는 어두운 적색 왜성이 있다. 우주에 존재하는 별 중 최소 70% 이상이 적색왜성임을 감안하면, 사실 흔하디흔한 게 적색왜성이다. 하지만,  위 어두운 별은 중원소 농도가 우리 태양의 그것과 비슷했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의 큰 관심을 끈 별이다. 또한, 우리 태양처럼 플레어 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의심되어 왔는데, 위 별과 함께 어두운 별들도 전 스펙트럼에 걸쳐서 플레어 현상을 보인다는 점이 큰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2019년 최근 관측 결과, 위 별에서 플레어 현상은 아쉽게도 발견되지 않았다.

미리 보는 지구의 최후…美연구팀, 행성 집어삼키는 별 첫 관측
미국 천문학 연구팀이 지구에서 1만2천 광년 떨어진 우리은하 내 독수리자리 근처에서 중심 별이 팽창하면서 주위에 있는 행성을 집어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을 사상 처음으로 포착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카블리 천체물리학우주연구소와 하버드대,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등 공동연구팀은 4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서 1만2천 광년 떨어진 독수리자리 근처에서 10일간 100배 이상 밝아졌다가 사라진 특이한 별 폭발 현상을 포착했다.

UNIST 연구진, 뇌 동작 모방하는 반도체 소자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뇌 동작을 모방할 수 있는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서준기 신소재공학과 및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교수팀은 2차원 물질 기반의 뇌 기능을 정밀하게 모방할 수 있는 이중 플로팅 게이트(Double-floating-gate)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英 새 국왕 찰스 3세, 기후 변화에 어떻게 대처할까?
현지시각으로 5월 6일,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는 영국 새 국왕 찰스 3세의 대관식이 열렸다. 왕세자가 된 후 65년 만에 왕이 된 찰스 3세는 마침내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Commonwealth realm)의 헌법상 군주가 되었다. 여전히 싸늘한 영국 국민의 여론에도 불구하고, 침체에 빠진 영국 경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국가적으로도 매우 큰 행사라는 점에서 온 세계의 관심과 이목이 쏠린 행사였다.

새로운 골이식 대체재 개발, 골 재생 극대화 가능성 높인다
사람의 뼈는 얼마나 빨리 재생될까요? “언제쯤 뼈가 다 붙을까요?”라는 질문은 골절, 감염, 골종양 등으로 인해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이 가장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뼈가 붙는 시간, 즉 골의 재생에 소요되는 기간은 어린이는 비교적 빠르지만, 성인의 경우 가장 큰 대퇴골은 약 16-20주 정도의 유합 기간이 필요합니다.

사이아트(Sci-Art), 세상을 보는 다른 렌즈가 되다
과학축제에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사이아트(Sci-Art) 콘텐츠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과학기술과 예술 모두 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상호 밀접하게 성장해 왔고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환경을 관찰하고 창의성에 기인해 변화와 혁신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이 둘은 같다.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 창의적인 관점과 소통의 매개가 되어 세계를 보는 새로운 시각이 되기를 기대한다.

천왕성 5대 위성 중 네 개 모두 얼음층 밑에 대양 가진 듯
천왕성이 가진 5대 위성(달) 중 네 개가 얼음 표면과 핵 사이에 대양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제시됐다. 7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제트추진연구소(JPL) 행성과학자 줄리 카스틸로-로게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보이저2호의 1986년 근접비행 관측 자료 등을 새로운 컴퓨터 모델로 구축해 재분석한 결과를 '지구물리학 연구 저널'(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에 발표했다.

알코올성 간질환 표적 치료 열쇠 찾았다…치료법 기초 마련
한국연구재단은 경북대 이인규 교수 연구팀이 알코올성 간질환 발병과 관련된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원인을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알코올성 간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전망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최근 현대인의 대사질환 등 병인으로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이 꼽히면서 이와 관련한 치료 메커니즘 규명을 위해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2만년전 사슴이빨 펜던트서 구석기시대 여성 DNA 추출”
독일과 네덜란드 공동 연구팀이 러시아 남부 시베리아의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약 2만년 된 사슴이빨 펜던트에서 제작자 또는 착용자로 추정되는 북유라시아인 조상 여성의 DNA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독일 막스 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공동연구팀은 4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서 고대 동물의 뼈나 이빨을 훼손하지 않고 유전물질을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사슴이빨 펜던트에서 당시 여성의 DNA를 추출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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