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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챗GPT가 쓴 사이언스타임즈 뉴스
전문가 수준의 작문 능력을 갖췄다는 챗GPT에게 과학기사 작성을 요청해봤다. 챗GPT는 영어로는 단숨에 글을 작성했지만, 한글로 글을 내놓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2021년 12월인 제임스 웹 발사시기를 2021년 2월로 오기했으며, 주어가 없는 등 문법적 오류도 꽤 보인다. 아쉬운 점은 있지만, 분명 인간 기자가 정보 검색이나 취재를 통해 이 분량의 글을 쓰려면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경계선 성격 장애(BPD)는 젊은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계선 성격 장애는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후반이나 성인 초반, 즉 30세 이전에 처음 나타나는 장애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심리학계나 의학계에서도 경계선 성격 장애에 관한 연구를 인간의 초기 생애를 기점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년에도 처음으로 사례가 발생할 수 있음이 나타났다. 위 결과는 요즘과 같이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 사회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전까지는 “후기” 경계선 성격 장애를 30세 이후에 발생하는 그것으로 정의하고 있었다.
제임스 웹, 소행성 10199 커리클로를 자세히 관측하다
2022년 10월 18일, 함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근적외선 카메라(NIRCam) 장비를 사용하여 별 Gaia DR3 6873519665992128512를 면밀히 모니터링했다. 이를 통해서 별의 밝기 저하와 함께 엄폐 현상이 발생했음을 발견했고 이는 커리클로의 고리에 의해서 생성된 것임을 확인했다. 이는 예측되었던 계산과 정확히 일치했으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이용한 새로운 태양계 천체 탐색 방법으로 기록되었다.
AI, 인간의 언어에 도달하다
2023년 AI 분야에서 가장 큰 화두는 ‘AI 챗봇’의 열풍이다. Chat-GPT를 비롯해 곧 출시되는 챗봇은 자연어 이해 수준이었던 초기 모델을 넘어 텍스트 간의 관계 이해 및 고차원적인 사고 회로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말 그대로 인간의 언어에 도달하기 시작했다.
“이제 우주경제를 꿈꿔볼 수 있게 됐다” 오태석의 다음 스텝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의 달 궤도 진입 성공, 허준이 교수의 필즈상 수상, 한·미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수출 협력, 양자 암호통신 상용화 핵심기술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작년에 이뤄낸 성과들을 나열한 것 이다.
목성, 토성 제치고 위성(달) 많이 가진 행성 1위 등극
태양계 행성 중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목성이 가장 많은 위성(달)을 가진 행성이라는 타이틀도 갖게됐다. 지구의 달처럼 목성을 도는 공식 위성이 무더기로 추가되면서 총 92개가 돼 지금까지 가장 많은 위성을 가진 행성으로 인정돼온 토성(83개)을 제친 것이다.
지구 160㎞ 지하에 암석 부분적으로 녹아있는 새 층 발견
지구 지각 160㎞ 아래에 암석이 부분적으로 녹아있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학과 CNN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잭슨 지구과학대학원'의 화쥔린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구 전체에 걸쳐 이런 층이 존재한다는 점을 밝힌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 최신호(6일자)에 발표했다.
달 표면 먼지 우주공간에 띄워 지구온난화 대처 가능할까?
지구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지구공학적 방법이 검토되는 가운데 달 표면의 먼지를 태양과 지구 사이 우주공간으로 쏘아올려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 빛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제시됐다.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와 외신 등에 따르면 유타대학 물리·천문학 교수 벤 브롬리가 이끄는 연구팀은 태양 빛 차단에 이용할 수 있는 먼지 입자와 필요한 양, 궤도 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PLOS)이 발행하는 개방형 정보열람 학술지 '플로스 기후'(PLOS Climate)에 발표했다.
AI로 글 채점하고 첨삭하고…국립국어원 ‘K-로봇’ 개발 나서
국립국어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글을 자동으로 채점하고 참석할 수 있는 가칭 'K-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K-로봇은 국어 능력 가운데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일종의 도구 체계다. 국립국어원이 2018년 분석한 '국민의 국어능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어 능력 수준을 1∼4 등 4개 척도로 나눴을 때 쓰기 능력이 보통 수준 이하에 해당하는 1∼2 수준은 69.6%에 달했다.
네안데르탈인 동굴서 나온 게 껍데기…’그들도 게 맛을 알았다’
멸종 인류인 네안데르탈인이 살던 선사시대 동굴에서 현대인도 즐겨 먹는 것과 같은 종의 게 껍데기가 무더기로 나와 9만 년 전에 이미 게 맛을 알고 즐겼던 것으로 제시됐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카탈루냐 인류고생물학 및 사회진화연구소'의 마리아나 나바이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리스본 인근 피게이라 브라바 동굴에서 발굴된 게 껍데기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 '환경 고고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Environmental Archaeology)에 발표했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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