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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자식보다 손주가 더 예쁜 이유
맞벌이 부부가 늘며 황혼육아를 진행 중인 조부모가 늘어났다. 과학자들의 연구에서 황혼육아의 진화론적, 뇌과학적 이점을 찾아봤다. 여성은 약 200만 개의 난모세포를 가지고 태어난다. 매달 난자를 하나씩 배출하며 월경을 거듭하다, 난모세포를 모두 소진하면 폐경에 이른다. 폐경은 자연계 최고 미스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자신의 유전자를 최대한 많이 남기는 쪽으로 적응하는 것이 생물학 진화의 철칙이다. 그래서 유인원은 번식 임무를 완수하면 곧 죽는다. 반면, 인간 여성은 50세 전후로 폐경을 한 뒤에도 수십 년을 더 산다. 이렇게 폐경을 하는 동물은 인간과 고래가 유일하다.
왜 ‘기가 막힌 아이디어’는 샤워 중이나 산책 중에 나올까?
역사상 위대한 발견은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거나 일을 하지 않을 때 갑자기 일어났다. 왜 깨달음과 과학적인 발견은 갑작스럽게 오는 것일까? 세기의 발견들을 통해서 에피파니는 긴장과 반대로 몸이 이완되었을 때, 그리고 실제로 일을 하지 않고 있는 동안에 일어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심리학 이론에서는 이를 두고 “우리의 마음에 창의력이 흐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휴식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우주에 울려퍼진 BTS ‘Dynamite’, 다누리의 우주 스트리밍
2022년 8월 5일 발사로부터 100일을 맞는 다누리가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달 탐사 외에 다누리의 주요 과학기술임무 중 하나였던 세계 최초 우주인터넷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것이다. 사이언스타임즈에서는 다누리 발사 100일(11월 12일)을 축하하며, 며칠 전인 7일 새롭게 발표된 다누리의 성과와 더불어, 다누리가 미래 우주 시대에 어떤 이정표를 찍었는지를 다루는 두 편의 특집기사를 마련했다.
예상하지 못한 일로 명성을 얻다
지난 달에 한국물리학회가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오랜만에 온라인이 아닌 학회에서 쟁쟁한 분들의 현장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2016년 노벨상 수상자인 던컨 홀데인(Duncan Haldane) 교수가 마지막 날 기조 강연을 하면서 젊은 물리학도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남겼다.
아르테미스 1 미션, 11월 16일 발사 예정
미항공우주국은 11월 8일 현재 허리케인 니콜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전하며 아르테미스 1 미션의 발사일을 1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태풍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또 다른 예비 발사일은 19일이 될 전망이다. 과거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기술이 발달한 현재에도 달탐사는 이토록 쉽지 않다. 이를 통해서 50년전 미국의 달탐사 의지와 기술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엿볼 수 있다.
돈으로 행복 살 수 있나? “연소득 1억6천만원 이하에서만”
공짜로 1만 달러(약 1천334만원)를 받은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한 실험에서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NBC 뉴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험은 브라질, 인도네시아, 케냐, 호주, 캐나다, 영국, 미국 등 7개국에서 1인당 1만 달러를 받은 200명과 그렇지 못한 100명에게 삶의 만족감을 7점 척도로, 행복이나 슬픔 같은 긍정 또는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빈도를 5점 척도로 각각 기입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한 음식 먹으면 토하는 뇌과학적 이유
구토는 오염된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려는 우리 몸의 자기방어 수단이다. 중국 연구진은 구토가 유발되는 뇌 과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AI 교사가 언제 어디서나 영어 듣기·말하기·읽기 가르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AI) 선생님'과 대화하며 영어 듣기·말하기·읽기를 배울 수 있는 독해 교육형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AI 심화학습(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이 기술은 가정방문 교사처럼 교재형 독해 학습 콘텐츠를 이용해 학습자의 읽기·듣기·말하기를 도와준다.
저탄소 및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은 얼마나 진행되고 있을까?
전세계의 총 전력 수요는 지난 20-30년과 비교하면 현재 거의 세 배나 증가한 반면, 재생 에너지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태양열, 풍력, 수력으로 대표되는 재생에너지로의 변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2050년경에는 전체 에너지 중 총 80-90%가량 차지할 전망이다.
“쥐도 음악 비트에 맞춰 고개 흔든다” 이색 연구
쥐도 음악을 들으면 본능적으로 박자에 맞춰 고개를 흔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와 가디언에 따르면 다카하시 히로카즈 일본 도쿄대 조교수 등 연구진은 이런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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