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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2년 11월 14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제임스 웹, 은하 중심의 거대블랙홀을 자세히 관측하다
초기 우주를 연구하는 우주론 과학자들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이용하여 놀라운 발견을 수행해냈다. 먼거리에서만 발견되는 퀘이사나 퀘이사 주변을 연구하면 초기 우주의 은하단이 어떤식으로 상호작용을 하며 현재 우리 우주와 비슷한 모습으로 진화했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적외선 파장에서 전례없는 민감도를 가진 제임스 웹은 먼 은하계나 퀘이사를 자세히 조사하는 데 완벽한 도구이다. 

8일(화) 개기월식, 다시는 못 볼 달과 행성의 향연
11월 8일, 전국 어디서나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어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특히 이번 개기월식은 행성 엄폐 현상을 동반하는 매우 드문 현상으로, 향후 최소 200년간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 더불어 월식과 함께 달과 여러 행성들의 정렬을 함께 볼 수 있어 관측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잘못 꿴 ‘원자력’ 단추, 다시 끼우기…황주호의 두 번째 시간
황주호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10대 사장으로 취임,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 최전방에 올라섰다. 황 사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출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기인 2010~2013년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닦는 에너지기술연구원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10월 5일 서울 중구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 회의실에서 「과학과기술」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에 대한 상당한 비전을 풀어놨다. 다음은 황 사장과의 일문일답.

지속가능성, 미래유망기술의 화두로 부상?
이제는 기술도 지속가능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할 때다. 가트너는 지난달 초에 2023년 주목해야할 전략기술의 주제로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었다. 기술이 환경과 미래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지속가능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발전해야 한다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식보다 손주가 더 예쁜 이유
맞벌이 부부가 늘며 황혼육아를 진행 중인 조부모가 늘어났다. 과학자들의 연구에서 황혼육아의 진화론적, 뇌과학적 이점을 찾아봤다. 여성은 약 200만 개의 난모세포를 가지고 태어난다. 매달 난자를 하나씩 배출하며 월경을 거듭하다, 난모세포를 모두 소진하면 폐경에 이른다. 폐경은 자연계 최고 미스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자신의 유전자를 최대한 많이 남기는 쪽으로 적응하는 것이 생물학 진화의 철칙이다. 그래서 유인원은 번식 임무를 완수하면 곧 죽는다. 반면, 인간 여성은 50세 전후로 폐경을 한 뒤에도 수십 년을 더 산다. 이렇게 폐경을 하는 동물은 인간과 고래가 유일하다.

우주에 울려퍼진 BTS ‘Dynamite’, 다누리의 우주 스트리밍
2022년 8월 5일 발사로부터 100일을 맞는 다누리가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달 탐사 외에 다누리의 주요 과학기술임무 중 하나였던 세계 최초 우주인터넷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것이다. 사이언스타임즈에서는 다누리 발사 100일(11월 12일)을 축하하며, 며칠 전인 7일 새롭게 발표된 다누리의 성과와 더불어, 다누리가 미래 우주 시대에 어떤 이정표를 찍었는지를 다루는 두 편의 특집기사를 마련했다.

2022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다뤄질 내용들은?
COP27(Conference of the Party 27)은 기후에 관한 제27차 유엔 연례 회의이다. 올해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이집트의 해안 관광 도시 사름 엘 셰이크(Sharm el-Sheikh)에 각국 정상들이 모여서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조치와 합의들에 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태양광 밸류체인 글로벌화하면, 93조 원 이상 절약
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해 기후변화를 완화하려면 국가 간 무역을 제한하는 정책이 아닌 공급망을 다각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려면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재생에너지를 도입해야 한다. 태양광 발전은 재생에너지 중 가장 빠르게 발전단가가 하락하고 있는 발전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파킨슨병 징후, 진단 6년 전에 나타난다”
파킨슨병은 진단 6년 전부터 피부 변화, 감각 기능 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킨슨병은 운동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dopamine) 생산 세포가 소실되면서 근육 경직, 몸 떨림, 느린 동작 같은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질환이다.

북극해 시한부 선고…”30년 뒤면 여름철 얼음 없다”
기후변화 때문에 북극해에서 30년 뒤에는 여름철에 얼음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제 지구빙하권 기후 이니셔티브(ICCI)는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극지 상태를 분석한 최신 보고서 '빙하권 상태 2022'를 발표했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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