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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2년 09월 02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카드뉴스] 70세 이후 진행되는 급속한 노화의 원인?
70대는 사람의 일생에서 신체 기능이 크게 약해지는 분기점과도 같은 시기로 뼈와 근육 소실로 키와 힘, 체중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노화 관련 연구 결과들을 모아 출판한 ‘노인학’ 교본을 보면 40대 이후 키는 10년마다 약 1cm씩 줄어들다가 70대에 들어서면 그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진다고 합니다.

아르테미스 1 미션, 엔진 이상으로 발사 연기
미항공 우주국(NASA)은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8월 29일 오전 8시 33분 (한국 시각 29일 오후 9시 33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 예정이던 아르테미스1 미션을 우주 발사 시스템(SLS: Space Launch System) 엔진 이상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미항공 우주국에 따르면 총 4기의 RS-25 엔진 중에서 1기의 엔진에서 연료가 누출되었으며 이로 인해서 엔진 오작동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주 발사 시스템의 발사를 연기시켰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공식 발사 2시간 전, 3번째 엔진 및 주 연료 탱크에서 균열이 일어났으며 액체 수소가 유출됨을 확인했고 이를 통해서 정상적인 작동 온도로 냉각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확인된다. 미항공우주국은 로켓의 위쪽에도 균열이 생긴 것처럼 보임에 우려했지만, 이는 단지 서리 형성으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 산업과 푸드테크
지구온난화 및 이상 기온, 조류독감, 구제역, 살충제 계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축산 질병과 관련된 안전성 문제, 이물과 관련된 이슈 등으로 식품안전 등 소비자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빠르게 감소되고 있는 농지와 기후변화로 인한 공급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의 발전 등으로 인한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인플레이션, 코로나19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의 문제가 더해지면서 국가마다 식량안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딘가에 있을지 모르는 ‘도플갱어’, 나와 유전자를 공유한다?
과학자들은 실제로 오랫동안 인간의 도플갱어가 어떻게 탄생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품어왔다. 예전부터 일란성 쌍둥이보다 더 닮은 사람들이 발견될 때, 이는 유전의 영향인지 양육 환경의 영향인지 학자들마다 다른 의견을 보이곤 했다. 최근 진행된 흥미로운 한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도플갱어’들은 아마도 DNA가 상당수 비슷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주 Cell Reports 저널에 발표된 이들의 연구는 우리가 모두 저마다의 도플갱어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이유에 관한 타당한 근거를 찾고 있다.

재난, 과학기술로 막을 수 있을까?
지난 8일, 서울과 인천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침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기록적인 폭우 가운데서도 ‘용감한 영웅들’의 활약상이 빛났는데요. 맨손으로 막힌 배수로를 뚫은 강남역 슈퍼맨, 헤엄을 쳐서 빗물에 고립된 운전자를 구한 공무원, 몸을 아끼지 않고 피해 현장의 복구를 이어간 경찰과 소방관까지. 재난이 불러온 절체절명의 순간에, 시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애썼습니다.

“입 안에서 녹아 흡수되는 인슐린 알약 개발”
주사로 맞는 인슐린이 아닌 입에 물고 있으면 녹아 바로 혈관으로 들어가는 인슐린 알약이 개발됐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식품영양학과의 아누바브 프라탑-싱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이 인슐린 알약은 쥐(rat)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30일 보도했다. 경구용 인슐린 개발은 삼킨 인슐린 알약이 위장에만 머물러 있고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혈류와 간(肝)으로 잘 들어가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교 주위에 나무 울타리 만들면 미세먼지 유입 막아준다”
도로변에 있는 학교 주위에 사람 키 높이 정도의 나무를 심어 울타리를 만들면 카본 블랙이나 초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학교로 유입되는 것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랭커스터대 바버라 마허 교수팀은 28일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서 도로와 학교 운동장 사이에 나무를 심는 실험을 통해 나무 울타리가 어린이들에게 해를 끼치는 교통 관련 유독성 오염물질의 학교 유입을 상당 부분 막아준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분 절제 후 재생하는 간(肝), 백혈구 도움 없인 안 된다
간(肝)은 절제 수술을 해도 빠르게 재생해 원래 기능을 회복한다. 간암이나 간경화에 걸린 위급한 환자는 못 쓰게 된 조직을 떼어내는 '간 부분 절제술'(Partial hepatectomy)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절제하고 남은 간 조직이 재생해 기능을 회복하는 과정은 매우 복잡하다. 이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과학자들조차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간의 재생 메커니즘을 오스트리아 빈 대학 과학자들이 상세히 밝혀냈다.

KIST “헌팅턴병 뇌기능장애 유발 ‘FAK 단백질’ 규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뇌과학연구소 성지혜·류훈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헌팅턴병 환자에게 뇌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병리기전을 밝혀냈다고 28일 밝혔다. KIST에 따르면 헌팅턴병은 헌팅틴(huntingtin)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발생하는 유전성 뇌 질환으로 보통 40세 전후에 발병한다. 조절되지 않는 경련성 신체 움직임과 성격 변화, 치매 증상이 나타나다 사망에 이르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아직 치료법이 없다.

면역 치료에 바이러스를 묶으면? 폭발적인 암세포 자멸사 유도
암은 인간의 면역계가 자력으로 퇴치하기 어려운 질병이다.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암 종양이 면역계를 회피하는 위장술을 쓴다는 것이다. 면역계가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공격하려면 먼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식별해야 한다. 그런데 암세포는 종종 면역계의 식별 표적이 되는 분자적 특징을 감추곤 한다. 이렇게 암세포와의 경쟁에서 뒤진 면역계를 돕기 위해 개발된 게 CART 같은 '입양 세포 치료'(ACT)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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