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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2년 08월 31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한국 중학생 절반은 천문학자를 꿈꾸나요?”, 해외 석학의 내한 강연
8월 부산에서는 국제천문연맹총회와 연계한 다양한 대중 행사 및 강연들이 개최됐다. 특히 인류 최초로 블랙홀 촬영에 성공한 셰퍼드 돌먼 교수와 우주의 가속도 팽창을 밝혀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의 내한 강연이 열려 부산 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멸종동물 복원은 인간의 허영심일까?
2021년 텍사스에 기반을 둔 생명공학 회사 콜로설(Colossal)은 유전 공학을 이용하여 멸종된 동물을 되살려서 원래의 서식지로 되돌릴 계획을 발표했다. 콜로설은 대표적으로 매머드를 되살려서 북극 툰드라로 되돌리겠다고 선언했지만, 위 프로젝트는 매머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래전 멸종한 털매머드(woolly mammoth, Mammuthus primigenius)는 얼핏 보면 코끼리와 닮았기에 ‘코끼리 사촌’이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빙하기에 살아남기 위해 갈색의 두꺼운 털을 가지게 되었으며 키는 무려 4m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몸집을 자랑한다.

제임스 웹, 뜨거운 가스 행성의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발견하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첫 관측 결과 이후 미 항공 우주국(NASA)은 계속해서 놀라운 발견을 세상에 선보이고 있다. 미항공우주국은 한국 시각으로 8월 26일 새벽 (미국 동부 표준시로 8월 25일 오전), 또 하나의 흥미로운 발견을 공개했다. 이번에도 뜨거운 가스 외계 행성 WASP-96b의 분광 스펙트럼을 공개했는데, 지난번 공개되었던 결과와는 다른 파장의 분광 스펙트럼을 공개하며 행성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있음을 밝혀냈다.

치매, 마침내 정복? 뇌의 독성 단백질 제거 ‘신호 경로’ 발견
치매를 유발하는 알츠하이머병이 발달할 때 처음 나타나는 건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 beta) 단백질의 침적이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이 단백질에 매달렸다. 뇌의 인지 기능이 약해지기 전에 이 단백질을 없애면 알츠하이머병의 예방 또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믿었다. 아쉽게도 아밀로이드 베타의 제거는 고사하고 효과를 기대할 만한 어떤 치료법도 아직 개발된 게 없다. 그러던 차에 아밀로이드 베타를 빠르게 청소하는 유전자 신호 경로가 뇌의 단백질 합성 시스템에서 발견됐다.

생쥐 ‘인공배아’ 속속 등장…”복제양 돌리 떠올릴 사안”
정자와 난자의 수정을 거치지 않고 생쥐의 배아를 만들었다는 연구결과가 다시 나왔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연구진은 줄기세포로 '인공배아'를 만들었다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25일(현지시간) 학술지 네이처에 실었다. 앞서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의 과학자들도 쥐의 줄기세포로 초기 단계의 뇌, 심장, 창자를 갖춘 배아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이달 1일 학술지 셀에 게재한 바 있다.

지구급 행성 전체가 깊은 대양으로 덮인 ‘바다 행성’ 후보 관측
지구에서 약 100광년 떨어진 용(龍)자리에서 대양을 가진 지구보다 약간 더 큰 외계행성이 발견된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다. 'TOI-1452 b'로 명명된 이 행성은 액체로 된 물이 존재할 만큼 너무 뜨겁지도 춥지도 않은 이른바 '골디락스 영역'의 궤도를 돌고 있으며, 행성 전체가 깊은 대양으로 덮인 '바다 행성'(ocean planet)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웹 망원경, 700광년 밖 가스행성 대기서 CO₂ 분명하게 첫 포착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약 700광년 밖 가스 행성의 대기에서 이산화탄소(CO₂)의 존재를 처음으로 분명하게 포착, 외계행성 대기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CO₂는 행성의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이를 파악하는 것은 행성의 형성 및 진화 과정에 대한 단서를 얻고 생명체 친화적인 외계행성을 찾아내는데 필수적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스위스 베른대학 등에 따르면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학 천체물리학 교수 나탈리 바탈라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웹 망원경의 근적외선분광기(NIRSpec)를 이용해 가스행성 WASP-39 b 대기에서 CO₂를 확인했으며, 관련 논문을 과학저널 '네이처'(Nature)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인류 조상 700만년 전 첫 직립보행 둘러싼 논쟁 종지부 찍나
지난 2001년 차드 북부 두라브 사막에서 발굴된 화석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Sahelanthropus tchadensis)는 약 700만 년 전 두 발로 서서 직립보행을 한 인류의 초기 조상으로 제시됐다. 하지만 그 근거가 척추와 연결되는 두개골의 구멍뿐이어서 인류와 원숭이를 구분 짓는 중요한 기준인 직립보행 여부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이어져 왔는데, 팔과 다리 화석까지 분석해 직립보행을 추가로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나와 20년간 이어져 온 논쟁에 종지부가 찍힐지 주목된다.

식품 산업과 푸드테크
지구온난화 및 이상 기온, 조류독감, 구제역, 살충제 계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축산 질병과 관련된 안전성 문제, 이물과 관련된 이슈 등으로 식품안전 등 소비자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빠르게 감소되고 있는 농지와 기후변화로 인한 공급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의 발전 등으로 인한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인플레이션, 코로나19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의 문제가 더해지면서 국가마다 식량안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교 주위에 나무 울타리 만들면 미세먼지 유입 막아준다”
도로변에 있는 학교 주위에 사람 키 높이 정도의 나무를 심어 울타리를 만들면 카본 블랙이나 초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학교로 유입되는 것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랭커스터대 바버라 마허 교수팀은 28일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서 도로와 학교 운동장 사이에 나무를 심는 실험을 통해 나무 울타리가 어린이들에게 해를 끼치는 교통 관련 유독성 오염물질의 학교 유입을 상당 부분 막아준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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