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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원인, 세로토닌 부족이 아닐 수 있다?
최신 네이처 분자 정신의학 리뷰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신경전달물질은 우울증과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낮은 세로토닌 수치가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없다"는 결론이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다. 361개의 연구를 모아서 리뷰 연구를 진행한 유시버시티 칼리지 런던 정신의학과 조안나 몽크리프 교수(Prof. Joanna Moncrieff)팀은 우울증과 혈중 세로토닌 수치 사이에 연관성이 없음을 발견했다. 또한, 연구팀은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의 뇌와 우울증을 겪고 있지 않은 사람의 뇌를 비교하였는데 이들의 세로토닌 수용체 또는 세로토닌 수송체의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 성공적인 우주 데뷔
5일 오전 8시 8분 , 한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에서는 많은 한국인들이 멀리서나마 다누리의 발사를 지켜보았다. 오전 9시 40분경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으며, 14시 달 전이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이 확인되었다. 한국형 달 탐사선 다누리가 우주로의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다.
‘다누리’의 발사 성공, 외신들은 어떻게 평가할까?
한국 현지 시각으로 8월 5일 오전 8시 8분, 다누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Cape Canaveral) 우주군 기지 40번 발사대에서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Space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 발사 후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이륙한 지 약 1시간 후 팰컨 9 로켓에서 분리되며 1,656㎞ 떨어진 우주공간으로 진입했다.
동물들이 여름 더위에 대처하는 7가지 방법
인간을 포함한 다른 동물들은 어떤 방식으로 여름 더위를 대처하고 있을까?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들은 인간과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야생의 동물들이나 다른 가축들 그리고 식물들은 이런 혜택을 받기 힘들다는 점이다. 이들은 인간보다 훨씬 더 수동적인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낸다.
첨단재생의료기술로 완치의 꿈 현실화되나?
우리 주변에는 암, 당뇨,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의 난치, 희귀질병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이런 질병으로 가족의 생계는 물론 미래라는 희망을 꿈꿀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들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완치는 꿈입니다. 첨단재생의료기술은 기존 치료제나 의료기술의 치료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신의료기술로서 질병의 완치를 목표로 합니다.
바이러스는 핵이 없다? 어떤 세균 감염 바이러스엔 핵이 있다
바이러스는 인간뿐 아니라 박테리아도 공격한다. 실제로 박테리아에 감염하는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ㆍ약칭 '파지')는 여러 유형이 있다. 수십억 년 동안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생존을 위한 진화적 '군비 경쟁'(arms race)을 벌여 왔다. 이 과정에서 양쪽 모두에 수많은 혁신적 진화와 반대 적응(counter-adaptation)이 일어났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월경 출혈이 증가한다?
지난 7월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저널에 게재된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많은 여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예상치 못했던 월경 과다(Heavy menstrual bleeding)를 경험했다고 한다. 월경 과다는 정상적인 출혈보다 과도한 출혈을 경험하거나 월경 기간이 더 길어지는 월경을 말하며 비정상 자궁 출혈(abnormal uterine bleeding)의 한 종류이다.
UNIST·이화여대, 뇌졸중 손상 완화하는 새 면역세포 발견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이화여대 연구진이 뇌졸중으로 인한 뇌 손상을 완화하는 새로운 면역세포를 발견했다. 4일 UNIST에 따르면 생명과학과 박성호 교수와 이화여대 오구택 교수 공동 연구팀은 뇌졸중으로 인한 손상을 막는 신종 미세아교세포(Microglia)를 발견하고 세포 발생 원리를 규명했다. 미세아교세포는 원래 뇌를 비롯한 중추신경계에만 분포하면서 병원균, 죽은 세포 등을 먹어 치우는 면역 담당 세포로 알려져 있다.
다시 달 탐사에 뛰어드는 세계…한국은 2031년 달 착륙 목표
1970년대 이후로 주춤했던 달 탐사에 다시 전 세계가 뛰어들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1992년 발사한 뒤 30년을 숨 가쁘게 달려 5일 첫 달 탐사선 '다누리'를 발사하면서 달 탐사 열풍에 가세했다. 미국과 러시아 등 우주 선진국과 비교하면 늦은 출발이었지만, 이번 다누리 발사를 계기로 달 탐사에 성공한 세계 7번째 나라가 되면서 우주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전자가위로 벼 유전자 조작해 질소 비료 사용량 줄인다”
미국 연구팀이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로 벼와 밀 같은 곡식의 유전자를 조작해 공기 중 질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심각한 환경오염원인 질소 비료 사용량을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Davis) 에두아르도 블룸왈드 교수팀은 7일 과학저널 '플랜트 바이오테크놀로지'(Plant Biotechnology)에서 유전자를 조작해 땅속의 질소 대신 공기 중 질소를 이용할 수 있는 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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