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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4년 10월 30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 위험, 과학 기술로 극복한다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의 홍수 빈도와 강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동남아시아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 정부와 지역 사회는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홍수 방지 시스템부터 자연 기반 해법까지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원자도 편집하는 시대 열렸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난치병을 치료하듯, 분자를 편집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신약 개발 과정이 빨라지고, 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알고리즘, 무려 16만 개의 새로운 RNA 바이러스를 발견하다
바야흐로 인공지능(AI: Artifical Intelligence)의 시대이다. 최근 모든 학문에 ‘AI’라는 단어가 붙고 있는 것과 더불어 올해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은 AI와 융합된 분야에 시상되기도 했다. 그만큼 AI는 우리 생활에 상당히 밀접해 있는 듯 보인다. 여기에, 최근 우리와 매우 가까워진 또 하나의 단어가 있다. 바로 코로나 이후 등장해 우리 생활을 지배하기 시작한 ‘RNA 바이러스’이다. 신호우(Xin Hou) 박사가 이끄는 중국 및 호주 국제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두 가지 객체가 함께 어우러져 인류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고 한다.
“체온으로 전기 생산” 고분자 첨가제 없는 섬유형 소재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팀이 한밭대 오민욱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정준호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비스무트 텔루라이드’ 기반 유연한 무기 열전 섬유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열전소재는 열을 전기로 바꿔주는 소재다. 온도 차에 의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다. 공장이나 자동차 엔진의 폐열, 사람의 체온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세라믹 재료
DNA 컴퓨터 계의 ‘에니악’ 등장
자연이 생명체에 준 DNA라는 저장 장치를 활용하는 컴퓨터가 개발됐다. 데이터 쓰기, 저장, 삭제 등 DNA 컴퓨터에 모든 기능을 구현한 것은 최초다.
“화성 먼지 섞인 얼음 속에 생명체 생존 환경 형성 가능성”
화성의 중위도 지역 협곡 지대에 있는 먼지가 많이 섞인 얼음 속에 미생물 등 광합성을 하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서식 환경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아디트야 쿨러 박사팀은 18일 과학 저널 커뮤니케이션스 지구 및 환경(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서 모델링 연구를 통해 화성 표면에 있는 먼지가 많은 얼음이 광합성 생명체가 살
원자력연, 방사성 물질 ‘삼중수소’ 분리용 신소재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해체기술개발부 박찬우 박사 연구팀이 방사성 폐액에서 삼중수소를 분리하기 위한 수전해용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소의 동위원소인 삼중수소는 원자력 발전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방사성 물질이다. 발전소 해체와 제염 시 발생하는 폐액에 삼중수소가 포함돼 있는데, 이를 처리할때 비용이 많이 들어 용량을 줄이는 기술이 관건이다. 연구팀은 삼중수소 분리를 위한 수전해(물을 전기분해 해 수소를 분리하는 기술) 공정의 고분자 전해질막에
“장기 저용량 항바이러스 치료, 대상포진 통증·안질환에 효과”
항바이러스제를 저용량으로 장기간 투여하면 대상포진(shingles)으로 인한 안과 질환 발생과 악화 위험을 낮추고 극심한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만의대·랑곤헬스(Langone Health) 엘리자베스 코언 교수와 펜실베이니아대(UPenn) 베니 하우 젱 교수팀은 20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안과학회(AAO) 연례학회에서 대상포진 환자에게 저용량 항바이러스제를 1년간 투여하면 통증뿐만 아니라 시력을 손상할 수 있는 염증과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조개류는 어떻게 육지로 이동했나…진화 과정 밝혔다
조개류의 조상은 1억9천만년 전 초대륙이 갈라지는 과정에서 바다에서 육상으로 이동해 진화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은 이화여대 박중기 교수 연구팀이 이매패류(조개류)의 육상 담수생태계로의 서식지 이동과 진화 과정에 대한 진화생물학적 증거를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진화생물학자들에 따르면 지구상 모든 육상 생물은 바다에서 기원했다. 2억5천만년 전 페름기 말 대멸종 뒤 중생대 초 트라이아스기에 어류, 양서류, 연체동물이 담수 생태계로 이동해
“진주 랩터 공룡 발자국, ‘조류 비행의 기원’ 간직 보행렬”
2010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 공룡 보행렬(걸음 자국) 화석이 조류 비행의 기원을 간직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소장인 김경수 과학교육과 교수는 진주에서 발견된 약 1억600만년 전 백악기 소형 랩터 공룡 발자국의 보행 속도에 대한 논문을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논문에서 김 교수는 조류 이전에 살았던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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