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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4년 10월 15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베지터리언과 비건: 건강과 환경을 위한 식생활의 과학
우리나라도 드디어 노벨 문학상이다. '채식주의자' 등의 작품을 쓴 한강 작가는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는 평을 받으며 최고의 문학 작품상을 거머지게 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로써 한강 작가의 대표적인 소설 'Vegetarian'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베지터리언과 비건 식단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를 기념하여 사이언스타임즈 이번 기사에서는 베지터리언과 비건 식단의 과학적 근거, 건강상의 이점과 주의점, 그리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의 주인공, 앰브로스 교수와 러브컨 교수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노벨 어셈블리는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University of Massachusetts Medical School의 빅터 앰브로스 교수(Prof. Victor Ambros)와 Harvard Medical School의 개리 러브컨 교수(Prof. Gary Ruvkun)에게 공동으로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microRNA 초기 연구부터 해당 분야를 이끌던 수상자들의 지난 연구를 살펴본다.

먹는 약의 시대를 넘어…디지털 치료·전자약의 등장
정보통신기술(ICT) 발달에 따라 의사 처방을 통해 먹지 않고도 질환을 치료·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기기, 전자약이 조금씩 일상에 활용되고 있다. 5일 바이오·헬스케어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강동화 교수는 뇌졸중 후유증으로 시야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 자신이 개발한 인지치료 디지털 치료기기 ‘비비드 브레인’을 처방했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질병을 예방·치료·관리하는 데 쓰이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말한다.

“폐수 속 플라스틱 완전 분해해 먹어 치우는 박테리아 발견”
미국 노스웨스턴대 루드밀라 아리스틸드 교수팀은 7일 미국 화학회(ACS) 학술지 환경 과학 및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서 강과 폐수 속 플라스틱 표면에서 발견되는 코마모나스(Comanonas) 박테리아가 효소로 나노 플라스틱을 원료 물질 상태로 분해해 먹이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코마모나스 박테리아가 플라스틱을 어떻게 나노 플라스틱으로 분쇄하고 분해하는지 밝혀냈다며 이 발견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박테리아

주사 아닌 흡입 방식으로 폐 질환 효과적 치료
근육주사가 아닌 흡입 방식으로 폐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바이오·뇌공학과 박지호 교수 연구팀이 유전자 폐 치료에 최적화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나노 전달체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mRNA는 인체에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설계도’ 역할을 하는 유전 물질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백신은 바이러스 정보를 담은 mRNA를 우리 몸에 주입해 바이러스 단백질을 합성하게 하고

2024년 노벨 물리학상은 인공지능 대부들에게로
2024년 10월 8일,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존 J. 호필드와 제프리 E. 힌튼에게  202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가 물리학상을 수상한 첫 사례로 순식간에 과학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남극 녹색화 가속…남극반도 녹색지대, 35년 새 12배로”
온난화 영향을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진 남극에서 얼음과 눈이 녹은 곳이 이끼와 풀로 뒤덮이는 녹색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남극반도의 녹색 지대가 30여년 새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엑서터대와 하트퍼드셔대, 남극연구소(BAS) 공동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서 인공위성 데이터를 사용해 기후 변화로 인한 남극 반도의 녹색화를 평가한 결과 식물이 자라는

“지난 여름 이상 고수온에 제주 바닷속 연산호 녹아내렸다”
지난 여름 고수온 현상 등으로 인해 제주 바닷속 연산호가 대량 폐사하고 해조류의 이상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은 9일 지난 8∼9월 제주 바다의 이상 현상을 기록한 이슈리포트 ‘2024년 여름, 고수온으로 인한 제주바다 산호충류 이상 현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서귀포 범섬과 문섬, 섶섬과 송악산 해역에서 분홍바다맨드라미와 큰수지맨드라미, 밤수지맨드라미, 자색수지맨드라미, 검붉은수지맨드라미, 가시수지맨드라미 등

“양자컴퓨팅 오류정정 효율 4배 높이는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국내 연구팀이 양자컴퓨터 실용화에 필수적 기술인 ‘양자 오류정정’에 쓰이는 두 가지 방식을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오류정정 기술을 개발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음도 증명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양자기술연구단 이승우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서울대, 미국 시카고대와 공동으로 양자 오류정정에서 이산변수와 연속변수를 둘 다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결함허용 양자컴퓨팅 시스템도 설계했다고 6일 밝혔다. 양자 연산의 최소 단위인 큐비트(qubit)에 입력된

KAIST, 신약 개발 분야 꿈의 기술 ‘원자 편집’ 성공
국내 연구진이 신약 개발 분야 꿈의 기술로 불리는 원자 편집에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화학과 박윤수 교수 연구팀이 산소를 포함한 오각 고리 화합물인 퓨란의 산소 원자를 편집·교정해 제약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는 피롤(질소를 포함한 오각 고리 화합물) 골격으로 전환하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대부분 의약품은 복잡한 화학 구조를 갖고 있지만, 효능은 단 하나의 원자에 의해 결정되기도 한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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