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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4년 09월 17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세계 최초의 원자핵 시계 등장
더 정밀한 1초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인류와 함께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기 전엔 태양이 1초의 주인이었고, 현재는 세슘원자시계가 1초를 만든다. 새로운 1초의 주인이 될 시계가 등장할 전망이다. 바로 원자보다 작은, 원자핵을 이용하는 시계다.

로션처럼 바르면 피부가 투명해지는 ‘마법 약’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엑스선이나 현미경, 자기공명영상(MRI) 등이 신체 내부 관찰에 쓰이지만, 실제처럼 선명하지는 않다. 또 일부 검사는 방사선 노출과 같은 부작용도 있다. 지난 6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는 공상과학(SF) 영화나 소설에 등장하는 ‘투명 인간’처럼 피부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됐다는 연구가 실렸다.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의 개발은 어디까지 왔을까?
전 세계적으로 항공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현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s)가 항공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즉, 항공 산업이 중대한 전환점의 기로에 서 있는 셈이다.

“식용 염료로 피부 투명하게 만들어…살아있는 투명 쥐 성공”
식용색소로 쓰이는 노란색 염료를 이용해 살아있는 동물 피부 조직을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노란색 염료 용액을 생쥐 머리와 배에 문지르면 피부가 투명해지면서 뇌 표면 혈관과 장 수축 운동, 심장 박동이 보이고 염료가 배출된 뒤에는 원상태로 회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인체 조직에 가장 잘 작용할 수 있는 염료 용량을 밝혀내 적용하면 이 방법을 부상 위치 파악부터

UNIST “효소 반응 고분자로 암세포만 제거하는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단백질 모방 고분자를 형성해 암세포만 정확히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화학과 유자형 교수팀은 암세포에서만 단백질 모방 고분자를 형성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암세포 내 과도하게 발현하는 효소를 이용한 기술로, 이렇게 형성된 고분자는 정상 세포를 손상하지 않아 기존 항암 치료법보다 안전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기존 고분자 중합(작은 분자들이 반복적으로 결합해 큰 분자를 형성하는

친환경 식물자원 셀룰로스, 고부가가치 화학물질로 재탄생
기존 석유 자원이 아닌 탄소 중립적인 식물성 자원인 ‘셀룰로스’를 고부가가치 화학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산대학교는 제정호 교수(응용화학공학부) 연구팀이 천연 물질인 셀룰로스'(cellulose, 식물자원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지구상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천연 물질)를 높은 효율로 ‘다가(多價) 알코올’로 전환할 수 있는 친환경 반응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다가 알코올은 분자 내 알코올성 하이드록시기(-OH)를 2개 이상

“코로나19 봉쇄, 청소년 뇌에 비정상적 조기 성숙 초래”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기간 봉쇄로 인한 일상과 사회활동 중단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 외에도 뇌 발달 과정에 비정상적인 조기 성숙 현상을 초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학습·뇌과학 연구소(I-LABS) 퍼트리샤 쿨 교수팀은 10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대뇌피질 두께 감소로 측정한 청소년 뇌 성숙도가 팬데믹 기간 봉쇄로 여성은 4.2년, 남성은 1.2년 더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농도 식염수로 코 소독하면 어린이 감기 기간 이틀 짧아져”
감기에 걸린 어린이에게 사람 혈장보다 농도가 짙은 소금물인 고장성(hypertonic) 식염수로 콧속을 소독하면 감기 앓는 기간을 이틀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 스티브 커닝엄 교수팀은 5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RS) 학술대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일반적 감기 치료만 한 경우와 고장성 식염수 소독을 병행한 경우를 비교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골프공 본떠 발광 면적 높였다” 신축형 디스플레이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골프공의 구조를 본떠 발광 면적을 높인 스트레처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는 늘이기, 접기, 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도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다. 통상 발광 부분은 신축 시에도 변형이 없도록 단단한 고립 구조로 만들고, 연결하는 부분은 구부러진 형태로 구성해 쉽게 변형이 가능하도록 제작하는데, 이런 2차원 평면 구조에서는 연결 부위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

폐플라스틱 기름으로 플라스틱 원료 만든다…“수율 향상”
한국화학연구원 김도경·박용기 박사 연구팀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플라스틱 원료인 에틸렌·프로필렌·부틸렌 등 경질 올레핀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고온에서 분해해 얻는 재생유이다. 최근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환경부는 2022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폐기물 재활용 유형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추가했고, 산업통상자원부도 7월부터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화학공정 원료로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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