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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4년 09월 16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세계 최초의 원자핵 시계 등장
더 정밀한 1초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인류와 함께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기 전엔 태양이 1초의 주인이었고, 현재는 세슘원자시계가 1초를 만든다. 새로운 1초의 주인이 될 시계가 등장할 전망이다. 바로 원자보다 작은, 원자핵을 이용하는 시계다.

로션처럼 바르면 피부가 투명해지는 ‘마법 약’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엑스선이나 현미경, 자기공명영상(MRI) 등이 신체 내부 관찰에 쓰이지만, 실제처럼 선명하지는 않다. 또 일부 검사는 방사선 노출과 같은 부작용도 있다. 지난 6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는 공상과학(SF) 영화나 소설에 등장하는 ‘투명 인간’처럼 피부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됐다는 연구가 실렸다.

유럽의 최근 우주 관측 연구·정책 동향
유럽의 우주 관측 정책은 유럽연합(EU)과 유럽우주국(ESA)을 중심으로 수립되고 실행된다. 이 두 기관은 긴밀히 협력하여 유럽의 우주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데,  EU는 2016년 ‘유럽을 위한 우주 전략’을 발표하며 우주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들은 사회와 EU 경제를 위한 우주 이익 극대화, 혁신적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유럽 우주 분야 육성, 유럽의 자율성 강화 및 우주에 대한 안전한 접근과 사용 보장이라는 EU의 정책 방향에 맞추어 구체적인 우주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의 개발은 어디까지 왔을까?
전 세계적으로 항공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현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s)가 항공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즉, 항공 산업이 중대한 전환점의 기로에 서 있는 셈이다.

비브리오는 어떻게 인체의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인체에 침투해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는 과정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피부 상처를 통해 침투한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5∼6월께 발생하기 시작해 8∼9월 가장 많이 발생한다. 연간 환자 수는 100명 미만으로 많지는 않지만, 사망률이 40∼5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다양한 독성

“식용 염료로 피부 투명하게 만들어…살아있는 투명 쥐 성공”
식용색소로 쓰이는 노란색 염료를 이용해 살아있는 동물 피부 조직을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노란색 염료 용액을 생쥐 머리와 배에 문지르면 피부가 투명해지면서 뇌 표면 혈관과 장 수축 운동, 심장 박동이 보이고 염료가 배출된 뒤에는 원상태로 회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인체 조직에 가장 잘 작용할 수 있는 염료 용량을 밝혀내 적용하면 이 방법을 부상 위치 파악부터

공룡 콜라겐이 분해되지 않고 화석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동물에 풍부한 단백질 중 하나인 콜라겐은 물에 닿으면 잘 분해된다. 그런데 공룡 콜라겐은 어떻게 수천만 년을 견뎌 화석으로 남았을까? 그 이유는 콜라겐 펩티드 결합 내 원자·전자 수준 상호작용이 아미노산을 물 분자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로널드 레인즈 교수팀은 5일 미국화학회 저널 ACS 센트럴 사이언스(ACS Central Science)에서 공룡 콜라겐 펩티드 결합에서 탄소와

UNIST “효소 반응 고분자로 암세포만 제거하는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단백질 모방 고분자를 형성해 암세포만 정확히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화학과 유자형 교수팀은 암세포에서만 단백질 모방 고분자를 형성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암세포 내 과도하게 발현하는 효소를 이용한 기술로, 이렇게 형성된 고분자는 정상 세포를 손상하지 않아 기존 항암 치료법보다 안전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기존 고분자 중합(작은 분자들이 반복적으로 결합해 큰 분자를 형성하는

친환경 식물자원 셀룰로스, 고부가가치 화학물질로 재탄생
기존 석유 자원이 아닌 탄소 중립적인 식물성 자원인 ‘셀룰로스’를 고부가가치 화학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산대학교는 제정호 교수(응용화학공학부) 연구팀이 천연 물질인 셀룰로스'(cellulose, 식물자원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지구상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천연 물질)를 높은 효율로 ‘다가(多價) 알코올’로 전환할 수 있는 친환경 반응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다가 알코올은 분자 내 알코올성 하이드록시기(-OH)를 2개 이상

“코로나19 봉쇄, 청소년 뇌에 비정상적 조기 성숙 초래”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기간 봉쇄로 인한 일상과 사회활동 중단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 외에도 뇌 발달 과정에 비정상적인 조기 성숙 현상을 초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학습·뇌과학 연구소(I-LABS) 퍼트리샤 쿨 교수팀은 10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대뇌피질 두께 감소로 측정한 청소년 뇌 성숙도가 팬데믹 기간 봉쇄로 여성은 4.2년, 남성은 1.2년 더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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