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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말라리아 감염자 수가 감소하지 않는 이유는?
말라리아(Malárĭa, 혹은 학질)는 원생동물인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2~ 3억 명 이상의 사람이 감염되고 수백만 명이 사망하는 질병이다. 1998년에 공식적으로 ‘말라리아 퇴치’ 캠페인이 시작되었는데,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은행과 같은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은 협력 업체들은 피해 지역에 모기장과 실내 살충제 스프레이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5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말라리아 발병 건수는 더 이상 줄지 않고 있다. 발병 건수는 현재 상당히 정체되어 있는 듯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화’는 터트려야 된다?” 오히려 분노 증폭돼
오늘 몇 번이나 ‘화(火)’를 냈을까.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화, 분노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거나, 해소하지 못하고 쌓아두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이른바 ‘화를 올바르게 내는 방법’은 스트레스로 인한 화(火)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화두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분노를 낮추는 데는 심호흡, 명상, 마음 챙김, 타임아웃 등이 분노를 터트리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공룡 vs 원숭이, 누가 더 똑똑할까
티라노사우스의 지능 논쟁? 공룡의 지능은 악어나 도마뱀 수준으로, 개코원숭이 이상으로 지능이 높다는 최근의 가설을 신뢰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시아 지역, 2023년 재난으로 인한 최악의 피해를 겪다
UN의 산하기관인 세계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가 매년 발행하는 ‘2023년 아시아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후 재난으로 인해서 아시아 지역이 최악의 피해를 겪었다고 한다. 주된 기상 이변으로 홍수나 폭풍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기상 현상 때문에 아시아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전 세계에서 사망자와 경제적 손실이 가장 컸다.
출산을 앞두고 당신이 해야 할 일
‘임신의 과학’ 시리즈에서는 임신 주차별 산모와 태아가 겪는 변화를 살펴본다. 임신 37~40+주 차를 다루었던 지난 9화에 이어 이번화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당신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살펴본다.
‘21년만 태양 폭풍’ 강원 화천서도 적색 오로라 관측
약 21년 만에 발생한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으로 지구 곳곳에서 오로라가 관찰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오로라가 포착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전날 강원도 화천에서 아마추어 전문가인 용인어린이천문대 소속 박정하·심형섭 씨가 촬영한 오로라를 13일 공개했다. 오로라는 태양 표면에서 폭발이 발생하면서 쏟아지는 고에너지 입자들이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양극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지구 대기와 반응해 내는 형형색색의 빛이다. 지구 자기장의 남북극을 중심으로 고리
UNIST “종이처럼 접고 자르는 맞춤형 전기자극 물질 개발”
종이처럼 쉽게 접고 자를 수 있는 맞춤형 전기 자극 물질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9일 UNIST에 따르면 신소재공학과 김지윤, 차채녕, 송명훈 교수팀은 무선 전기 자극 기능을 가진 유연하고 생분해 가능한 ‘종이형 전기 자극 물질’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 기존 삽입형 전기 자극 기기는 전기적 자극을 통해 신경세포 활동과 조직 재생을 촉진했다. 그러나 모양과 크기를 실시간으로 변경하기 어려웠고,
흡연자가 살 덜 찌는 이유는…“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 탓”
흡연자가 살이 덜 찌거나 금연할 때 체중이 느는 이유는 무엇일까?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대와 레스터대 연구팀은 13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연구협회(EASO) 학회(ECO)에서 영국 성인 8만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섭식 행동의 관계를 분석,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식사량이 적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국내 ‘얼음골’ 지도 만든다…기후변화 생물 피난처 연구
국립수목원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국내 풍혈지 면적과 생물 분포를 연구한다고 13일 밝혔다. 풍혈지는 여름에 찬 바람이 나오고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지역을 말한다. 빙혈, 얼음골 등으로 불리는데 ‘밀양 얼음골’이 대표적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들의 피난처를 연구하고자 풍혈지 발굴에 나섰다. 국립수목원은 2022∼2023년 풍혈지 6곳을 조사해 흰인가목, 월귤, 부게꽃나무 등 북방계 식물 129분류군과 고산성 지의류들의 서식을 확인했다. 지의류인
KIST “치료 표적 없는 비흡연 폐암, 새 치료 표적 발굴”
국내 비흡연 폐암 환자 중 20% 정도를 차지하는 치료 표적이 없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 표적이 발굴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화학생명융합연구센터 이철주 박사팀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선영 박사, 국립암센터 한지연 박사팀과 공동으로 한국인 비흡연 폐암을 분석, 에스트로젠 신호전달 체계가 과발현하는 과정에서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에 대응하는 항암제 ‘사라카티닙’을 표적 치료 물질로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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