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3년 08월 29일, 06시 20분)

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3년 08월 29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를 낮추는 휴식에 ‘이것’ 준비 하세요
현대인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의학전문가들은 스트레스의 긍정적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나에게 도움이 되는 자극으로 바꾸는 방법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이때는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서는 친숙하고 활기찬 음악을 듣는 것이 효과적이다.

인도, 인류 최초로 달 남극에 착륙하다
인도가 달 남극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로써 인도는 달의 남극 근처에 착륙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달의 남극은 달 식민지 건설을 위한 중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세계 여러 국가가 달에 기지를 건설하고자 하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India is on the moon!(인도가 달에 도착했다!)" 그 가슴 뛰는 순간을 들여다본다.

산호초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지구에 닥친 기후변화로 산호초와 해양 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있다. 위기에 놓인 산호초를 복원하고, 백화현상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산호초가 내는 ‘소리’를 활용한 보전·복원 프로젝트가 속속 발표돼 우리 그리고 해양생태계에 작은 희망을 주고 있다.

제임스 웹, Herbig-Haro 46/47을 자세히 관측하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근적외선 관측을 통해서 'Herbig-Haro 46/47(허빅-하로 46/47)'로 알려진 한 쌍의 별을 자세히 관측했다. 별이 형성되고 온전히 진화하는 데에는 최소 수백만 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허빅-하로 46/47'는 매우 젊은 별이다. 새로운 별의 탄생과 진화를 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허빅-하로 46/47'를 관찰해 본다.

“말 못하는 마비환자의 생각, 말·글로 보여주는 장치 나왔다”
미국 연구팀이 말을 할 수 없게 된 루게릭병과 뇌졸중 중증 마비 환자의 뇌 활동을 센서로 측정하고 이를 그들이 원하는 내용의 말과 글로 실시간 해석해 전달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미국 스탠퍼드대 프랜시스 윌렛 박사팀과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에드워드 창 교수팀은 24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서 각각 말을 못 하는 중증 마비 환자의 뇌 활동을 해독해 음성과 텍스트로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자폐 스펙트럼 장애 극복을 향해
지난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재조명된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관련해 최근 국내 학계와 기업에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에 문제가 생겨 행동 패턴, 관심사나 흥미, 활동 범위 등이 제한되고 반복적인 행동 특징을 보이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는 세계인구의 약 2%에서 발병할 정도로 대표적인 신경발달장애의 하나다. 하지만, 아직 발생 원인이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이에 따라 근본적인

수소차연료전지 촉매 1천분의 1 저렴해진다…백금 대체촉매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조은애 교수·포항공대(POSTECH) 화학공학과 한정우 교수 공동 연구팀은 수소차 연료 전지에 사용되는 촉매인 백금을 대체할 비귀금속 촉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소차에 사용되는 ‘양이온 교환막 연료전지'(PEMFC)는 전기화학 반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극에 많은 양의 백금 촉매를 사용한다. 연구팀은 백금을 대체할 수 있는 공기극용 ‘단일 원자 철·질소·탄소·인 소재’를 개발하고, 활성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 소재는 탄소에 미량의

지구 탄소 20%가량 흡수하는 남극 바다서 탄소 배출 현상 발견
극지연구소는 남극 연안 지역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극지연구소 모아라·박기홍 박사, 고려대 김태욱 교수 연구팀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년간 남극세종과학기지 부근 마리안소만에서 장기해양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계절별로 여름에는 이산화탄소를 소량 흡수했으나, 가을, 겨울, 봄에 이산화탄소를 방출해 평균적으로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신 방출하는 현상이 발견됐다. 통상 남극 바다는 지구 탄소의 10∼20%가량을 흡수하고 있는

원자력연 “양자 컴퓨터 소자에 쓰일 후보 물질 확인”
국내 연구진이 상온에서 대규모 양자 얽힘 현상을 구현할 수 있는 양자 소재 후보 물질을 확인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양자소재연구실 김재욱 박사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은 터븀인듐산화물(TbInO3)이 양자컴퓨터 소자 등에 쓰일 수 있는 양자스핀액상(QSL) 물질이 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고유 특성인 중첩과 얽힘을 이용해 한 번에 많은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남성성의 블랙박스’ Y염색체 전체 염기서열 상세지도 완성됐다
인간의 모든 유전정보가 담겨 있는 염색체 23쌍 가운데 유일하게 염기서열 상세 지도가 완성되지 않았던 23번 성염색체의 Y염색체 전체 염기서열 분석이 완료됐다. 미국 국립인간게놈연구소(NHGRI)가 지원하는 ‘텔로미어-투-텔로미어(T2T) 컨소시엄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은 24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서 염색체 전체의 절반 이상에 미지의 염기서열이 남아 있던 Y염색체의 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남성 불임 등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도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