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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은 2025년에 정말 폭발할까?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2025년에 백두산이 분화할 것이라는 내용이 퍼지고 있다. 백두산은 정말 내후년에 폭발할까. 얼마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백두산이 100% 분화할 것이라는 내용이 언급되며,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백두산 분화 이슈가 뜨겁다. 한반도의 지진이 계속되고 있고, 백두산 폭발이 100년 주기로 반복된다는 설이 그 중심에 있다. 백두산은 정말로 2025년에 폭발하여 한반도에 재난을 야기할까.
그래핀 뛰어 넘는 ‘포스트 그래핀’의 시대 개막
그래핀을 넘어 인류의 유용한 도구인 새로운 탄소 소재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상적인 탄소 물질 '탄소 슈왈차이트'다. 탄소(C) 소재는 연필심인 흑연, 다이아몬드, 그래핀 등 원자 배열에 따라 다채로운 물리적 특성을 갖는다. 새로운 탄소 구조의 발견은 학술적‧산업적 가치가 높다. 노벨상과도 인연이 깊다. 1996년 노벨 화학상은 탄소 원자 60개가 공 구조를 이룬 ‘풀러렌(C60)’ 개발 공로로, 2010년 노벨 화학상은 탄소 원자 6개가 육각형 평면 구조를 가진 ‘그래핀’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지난 3,000만 년 동안의 탄소순환, 기후변화에 반응했다
장주기의 기후변동에 의해 지구의 탄소 매장량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국제 연구진은 해양 시추를 통해 확보한 퇴적물을 직접 조사해 가장 정확한 분석을 제시했다. 생명의 주성분인 탄소는 지구 전체를 끊임없이 순환한다. 지구 해양과 생물권, 대기권에 존재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10%에 불과하다. 빙하기와 간빙기를 반복하는 장기적 기후변화에도 불구하고 해양 밑 지각으로 흡수되는 탄소의 양은 일정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금까지의 정설이었다. 최근 해양 퇴적물을 조사한 국제공동연구결과 이 정설이 틀렸음이 밝혀졌다. 지각으로 흡수되는 유기탄소의 양이 기존 예측과 달리 기후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제임스 웹, 외계행성 LHS 475 b을 자세히 관측하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 응용물리학연구소 케빈 스티븐슨 박사와 제이콥 루스틱-예거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미국천문학회(AAS) 기자회견을 하며 독특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통한 외계행성 LHS 475 b 관측 결과였는데, 결과가 공개되자 천문학자들과 대중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재까지 지구와 매우 비슷한 크기나 비슷한 온도를 지니고 있는 외계 행성들이 여러 차례 발견되었지만 위 행성은 지구와 비슷한 암석형 행성에 크기마저 지구와 거의 비슷했기 때문이다. 다만 위 행성은 모항성을 매우 가까이 돌고 있기에 이틀 만에 별 주위를 한 바퀴 도는 행성이다.
제임스 웹, NGC 346 산개성단을 자세히 관측하다
NGC 346 성단은 은하내에서도 특히나 역동적인 성단이다. 성단을 바라보면 별뿐 아니라 행성을 구성하는 구성 요소들 즉 먼지와 수소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전까지 예상되던 양보다 훨씬 더 많은 먼지와 수소를 보여주고 있다.
겨울에 유독 더 우울한 이유는?
계절성 기분장애는 1984년부터 정신적 장애로 인식되고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우울감이지만, 사회적 고립, 식욕 증가, 수면 시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극도의 예민함, 사회적으로 소심한 행동과 태도, 동기 부여 및 집중력 부족 유발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제임스 웹, 먼지원반을 자세히 관측하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으로 관측한 AU 마이크로스코피 먼지 원반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천문학자들은 강력한 제임스 웹이 보여줄 먼지 원반은 다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도 먼지 원반의 모습이 드러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생각했던 성능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또 한 번 실력을 발휘했다.
2022년, 인류는 역사상 가장 많은 로켓을 쏘아 올렸다
2022년에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180개의 우주발사체가 발사됐다. 올해는 그보다 더 많은 우주 이벤트가 펼쳐질 전망이다. 스페이스X는 2023년 100회 이상의 우주발사체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는 스페이스X의 ‘스타십’ 우주선을 이용한 인류 최초의 민간인 우주여행 임무도 포함되어 있다. 스타십의 동승자 명단에 유명 가수인 빅뱅 탑이 포함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중국은 올해 50회 이상의 발사를 통해 톈궁을 완공하고, 달 및 행성 탐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집 반려견의 독특한 행동은 유전자 때문?
미국 국립 인체 게놈연구원의 개 게놈 프로젝트(Dog Genome Project) 연구진은 개의 특징적인 행동과 관련된 유전적 특성을 분류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이 4천여 마리의 유전자를 해독한 수백 종의 개 품종 중에서 10개의 주요 유전적 혈통을 식별했으며, 뇌 발달과 관련한 유전적 변이가 특정 임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품종으로 구분되도록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우주, 계산치보다 ‘헐렁'”…기존 물리학에 없는 힘 작용하나
우주의 진화에 기존 물리학으로 설명하기 힘든 격차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대 등의 연구진은 암흑에너지탐사(DES), 남극점 망원경의 관측 자료를 토대로 우주의 물질 분포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우주 진화의 역학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고도로 구체적인 분석을 마친 결과 물리학의 표준 모델에서 빠진 특정 요소가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증거를 포착했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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