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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2년 11월 29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물고기는 헤엄칠 때 ‘○○’를 본다
양 옆에 눈이 달린 물고기는 어떻게 흐르는 물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위치를 고정할까. 최근 그 비결이 시선을 아래에 두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다. 멈춰있는 기차에 탑승했을 때, 옆 기차가 움직이면 내가 움직이는 착각이 들고는 한다. 항상 출렁거리는 물속에 사는 물고기들은 우리와 달리 한 곳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기도 하고, 목적지를 찾아 헤엄쳐 이동하기도 한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은 이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제브라피쉬의 서식지로 향했다.

“미세먼지, 증상도 없이 뇌 망가뜨린다…MRI로 첫 확인”
미세먼지(PM10)에 많이 노출될수록 증상 없는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MRI(뇌자기공명영상) 분석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겨울철에 접어드는 요즘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볼츠만과 릴케
딱 30년전 필자는 8년간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이태리 트리에스테(Trieste)에 있는 국제이론물리연구소(ICTP)의 연구원으로 가게 되었다. 국제이론물리연구소는 유네스코와 이태리정부의 지원으로 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제3세계 이론물리학자들의 연구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고 지금까지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들의 연구자들이 국제학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곳이다.

‘인류의 폐’, 기후변화로 ‘탄소 시한폭탄’ 될 우려 높아
거대한 탄소 저장고인 이탄지는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역할이 있어 '인류의 폐'로도 불린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이탄지가 건조해지면, 오히려 탄소를 배출하는 거대한 탄소 공급원이 될 수 있다.2012년 이곳으로 조사를 떠난 영국과 콩고 공동연구진은 위성데이터 분석 및 현장조사를 통해 콩고 습지 지역에서 30여 개의 이탄지를 발견하고, 분석을 종합한 연구결과를 2017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자연에서 가장 무거운 새 ‘느시’도 구충식물 찾아먹는다”
자연에서 날 수 있는 새 중 가장 무거운 느시(great bustard)가 자기치료를 위해 구충 효과가 있는 식물들을 다량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CNN 방송은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자연과학박물관의 루이스 M. 바티스타-소펠라나 박사팀이 느시의 똥을 분석, 이들이 특정 시기에 구충 효과가 있는 식물 2종을 다량 섭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오리온과 동승한 큐브샛 10대 중 절반 사실상 ‘실패’
미국이 달 궤도 무인비행 임무를 맡은 '오리온' 캡슐과 함께 발사한 큐브샛의 절반이 연락이 끊기거나 원래 계획했던 임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는 등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과학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첫 발사에 성공한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에는 오리온 캡슐 이외에 다양한 과학 탐사와 기술 시연을 할 총 10대의 큐브샛이 실려 우주로 향했다.

5억5천만년 전 마지막 먹이가 밝혀준 동물 ‘시조’의 생리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의 가장 깊은 뿌리라고 할 수 있는 5억5천만년 전 '에디아카라(Ediacara) 생물' 화석에서 확인된 마지막 먹이의 흔적이 '시조'의 생리를 밝혀주는 귀중한 단서가 됐다. 호주국립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지구과학 교수 요헨 브록스 박사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민달팽이와 비슷한 에디아카라 생물인 '킴베렐라'(Kimberella) 화석에 보존된 식물스테롤 분자를 분석한 결과를 생물학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발표했다.

웹 망원경, 700광년밖 ‘뜨거운 토성’ 대기서 광화학반응 첫 포착
차세대 망원경으로 주목받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약 700광년 밖 토성급 외계행성의 대기에서 지금까지 어떤 망원경도 포착하지 못한 분자의 존재와 광화학반응까지 처음으로 밝혀내며 다시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등에 따르면 웹 망원경은 태양과 비슷한 항성을 가까이서 도는 거대 가스행성인 WASP-39 b의 대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5편의 논문으로 정리해 정식 출간 전 논문을 수록하는 온라인 저널 '아카이브' (arXiv.org)에 공개했다.

미국서 30년 된 냉동 배아에서 쌍둥이 탄생
미국에서 30년 간 냉동 보관된 배아에서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CNN 방송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사는 레이철, 필립 리지웨이 부부 사이에서 쌍둥이 남매 리디아와 티머시가 태어났다. 부부는 익명의 기부자가 기증한 배아를 통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위성을 이용한 산림 관측의 중요성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례적으로 뜨거운 겨울과 다양한 이상 기후 현상에 놀라워하고 있다. 이제는 피부로도 느끼게 된 기후변화 문제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게 되었다.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요인은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증가다. 기후변화 속도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발생할 탄소배출 자체를 감소시키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미 대기 중에 배출된 탄소를 지상으로 고정시키려는 노력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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