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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숨겨진 과학기술로 더 재밌게! -2편
스포츠 거의 모든 분야에 AI가 적용되는 추세다. 2022 카타르 월드컵도 과학기술로 한층 더 정교해지고, 즐기는 재미도 또한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는 대다수의 예상을 뒤엎고 약팀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이변이 속출하는 장르다. 그렇다 보니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해도 승부를 예측하는 일은 무척 조심스럽고 어려운 일이다.
물고기는 헤엄칠 때 ‘○○’를 본다
양 옆에 눈이 달린 물고기는 어떻게 흐르는 물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위치를 고정할까. 최근 그 비결이 시선을 아래에 두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다. 멈춰있는 기차에 탑승했을 때, 옆 기차가 움직이면 내가 움직이는 착각이 들고는 한다. 항상 출렁거리는 물속에 사는 물고기들은 우리와 달리 한 곳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기도 하고, 목적지를 찾아 헤엄쳐 이동하기도 한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은 이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제브라피쉬의 서식지로 향했다.
까마귓과 ‘어치’는 먹을 것 앞에서 자제력을 발휘한다?
지능이 높은 새는 바로 눈앞에 있는 먹이를 두고도 자제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심리학 연구팀에 의해 확인됐다. 까마귓과에 속하는 새, 어치는 생태적 환경과 사회적 문제를 모두 극복하는 솔루션으로써 먹이에 대한 지연 보상 코드를 향상시켜 왔다.
볼츠만과 릴케
딱 30년전 필자는 8년간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이태리 트리에스테(Trieste)에 있는 국제이론물리연구소(ICTP)의 연구원으로 가게 되었다. 국제이론물리연구소는 유네스코와 이태리정부의 지원으로 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제3세계 이론물리학자들의 연구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고 지금까지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들의 연구자들이 국제학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곳이다.
“미세먼지, 증상도 없이 뇌 망가뜨린다…MRI로 첫 확인”
미세먼지(PM10)에 많이 노출될수록 증상 없는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MRI(뇌자기공명영상) 분석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겨울철에 접어드는 요즘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세계최대 이산화탄소 저장소 만들고 수소공급 늘린다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나라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장소를 만들고 수소 공급을 대폭 늘린다. 또 화력 발전 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연료의 사용 비율을 지속해서 높이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제5차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로드맵'을 심의·의결했다. 지난달 26일 출범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발표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술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다.
오리온과 동승한 큐브샛 10대 중 절반 사실상 ‘실패’
미국이 달 궤도 무인비행 임무를 맡은 '오리온' 캡슐과 함께 발사한 큐브샛의 절반이 연락이 끊기거나 원래 계획했던 임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는 등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과학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첫 발사에 성공한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에는 오리온 캡슐 이외에 다양한 과학 탐사와 기술 시연을 할 총 10대의 큐브샛이 실려 우주로 향했다.
“자연에서 가장 무거운 새 ‘느시’도 구충식물 찾아먹는다”
자연에서 날 수 있는 새 중 가장 무거운 느시(great bustard)가 자기치료를 위해 구충 효과가 있는 식물들을 다량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CNN 방송은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자연과학박물관의 루이스 M. 바티스타-소펠라나 박사팀이 느시의 똥을 분석, 이들이 특정 시기에 구충 효과가 있는 식물 2종을 다량 섭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5억5천만년 전 마지막 먹이가 밝혀준 동물 ‘시조’의 생리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의 가장 깊은 뿌리라고 할 수 있는 5억5천만년 전 '에디아카라(Ediacara) 생물' 화석에서 확인된 마지막 먹이의 흔적이 '시조'의 생리를 밝혀주는 귀중한 단서가 됐다. 호주국립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지구과학 교수 요헨 브록스 박사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민달팽이와 비슷한 에디아카라 생물인 '킴베렐라'(Kimberella) 화석에 보존된 식물스테롤 분자를 분석한 결과를 생물학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발표했다.
웹 망원경, 700광년밖 ‘뜨거운 토성’ 대기서 광화학반응 첫 포착
차세대 망원경으로 주목받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약 700광년 밖 토성급 외계행성의 대기에서 지금까지 어떤 망원경도 포착하지 못한 분자의 존재와 광화학반응까지 처음으로 밝혀내며 다시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등에 따르면 웹 망원경은 태양과 비슷한 항성을 가까이서 도는 거대 가스행성인 WASP-39 b의 대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5편의 논문으로 정리해 정식 출간 전 논문을 수록하는 온라인 저널 '아카이브' (arXiv.org)에 공개했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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