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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2년 09월 13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뇌에는 BTS에만 반응하는 ‘BTS 뉴런’이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생명과학 분야 세계적 학회인 미국 키스톤 심포지아와 9월 4~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회적 행위의 뇌 회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사회신경과학 분야 뇌 과학자 150여 명이 모여 사회적 인정, 의사결정, 스트레스, 공격성, 공감, 모성애 등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적 행동을 결정하는 뇌의 메커니즘을 주제로 논의를 펼쳤다.

생분해 폐플라스틱, 3D 프린팅 재료로 변신하다
국제사회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워싱턴 주립대학교 재료공학 연구팀이 생분해 폐플라스틱을 3D 프린팅에 재료로 바꾸는 기술이 개발해 관심을 끈다. 1907년 최초의 화석 연료 플라스틱이 세상에 나온 이후 플라스틱 생산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플라스틱 아틀라스(Plastic Atlas 2019)에 따르면 2020년에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3억6천7백만 톤이며, 특히 지금까지 만들어진 플라스틱의 절반 이상이 2000년 이후 생산된 것이라고 밝혔다.

웹 망원경이 우주 독거미 안에서 찾아낸 수만개의 젊은 별
적외선으로 우주를 더 깊이,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이번에는 '타란툴라(독거미) 성운'이 우주 먼지와 가스 속에 숨겨뒀던 수만 개의 젊은 별을 드러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6일 웹 망원경이 근·중적외선 장비로 포착해 합성한 타란툴라 성운의 새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젊은 별은 물론 더 멀리 있는 배경 은하와 성운 내 가스와 먼지의 상세한 구조도 담고있다.

무궁무진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근육 줄기세포 활성화도 제어
세포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주 임무는 ATP(아데노신삼인산), 즉 생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다. 음식물 등 유기물질에 저장된 화학 에너지가 ATP로 바뀌려면 미토콘드리아에서 산화적 인산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핵에 있는 것과 다른 자체 DNA를 가졌다.

핵융합연·서울대연구팀, 새로운 핵융합 플라스마 운전방식 발견
국내 연구진이 '한국의 인공태양'으로도 불리는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이하 'KSTAR')를 이용해 연구하다가 새로운 플라스마 운전방식을 발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핵융합연)과 서울대 공동연구팀이 KSTAR에서 새로운 핵융합 플라스마 운전방식인 '파이어'(FIRE·Fast Ion Regulated Enhancement)를 발견해 연구성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루 3,800보만 걸어도 치매 위험 25%↓”
매일 걷는 걸음 수의 합계가 3천800~9천800보이면 치매 위험이 25~50% 정도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남부 대학 건강 노화 센터 스포츠 과학·임상 생체역학부의 보리야 크루수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 뱅크(UK Biobank) 데이터 중 코호트(동일 집단) 7만8천430명(40~79세, 여성 55%, 백인 97%)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UPI 통신과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6일 보도했다.

“그린란드 빙상, 역대 9월 중에 가장 많이 녹았다”
그린란드 대륙 빙하가 한여름이 지나간 9월 역대 최대 규모로 녹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월 첫째주인 지난 주말 배핀만과 그린란드 서쪽 연안으로 따뜻한 공기가 북상하면서 그린란드 서부 중심으로 기온이 이례적으로 높게 관측됐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에 따르면 가장 추운 지대인 그린란드 빙상 꼭대기는 이달 3일 녹는점을 넘어서기도 했다.

불치의 ‘루게릭병’, 진행 늦추는 획기적 ‘완화 치료’ 개발
'루게릭병'으로 더 많이 알려진 '근 위축성 측삭경화증'(ALS)은 수의근(의지대로 움직이는 근육)을 제어하는 뉴런(신경세포)이 소멸하는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초기엔 손과 손가락, 다리 등의 근육이 약해지다가 나중엔 말하거나 음식물을 삼키는 것도 어려워지고 호흡 장애가 오기도 한다. 약 10%의 환자는 유전적 특징을 보이지만 대부분은 산발적으로 발병한다. 병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만큼 근원적인 치료법도 없다. 환자의 약 90%는 진단 이후 3∼4년 더 생존한다.

농경문화 시작 전 다리 절단수술 받은 3만1천년 전 유골 발굴
인도네시아 동굴에서 왼쪽 다리 일부가 정교하게 잘린 약 3만1천년 전 젊은 남성의 유골이 발견돼 선사시대 사지 절단 수술의 가장 오래된 증거로 제시됐다. 이는 인류의 의술이 농경 문화가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발달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사지 절단 수술 증거는 프랑스에서 발굴된 약 7천년 전 신석기시대 농부의 잘려 나간 팔로, 과학자들은 1만년 전 인류가 수렵채집 생활을 접고 한곳에 정착해 농경사회를 구성하면서 의술이 발달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해 왔다.

UNIST, ‘세포 안테나’ 섬모 만드는 유전자·작동 원리 규명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세포의 안테나' 역할을 하는 섬모(Cilia)를 만드는 유전자와 그 작동 원리를 밝혀냈다. 7일 UNIST에 따르면 생명과학과 박태주 교수 연구팀은 다양한 섬모의 형성과 기능에 필요한 새로운 유전자와 그 기전을 규명했다. 이 유전자는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관 형태의 단백질 집합체인 간극연접(Gap junction)을 구성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GJA1'(Gap junction protein alpha 1)이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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