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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제임스 웹, 목성을 자세히 관측하다
8월 22일, 미항공 우주국(NASA)은 새로운 목성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위 이미지에는 목성 뿐 아니라, 목성의 위성들, 목성 고리, 그리고 오로라까지 매우 상세하게 촬영되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공룡은 6,600만 년 전 대략 지름 10km짜리 거대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며 멸종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는 평온해 보이는 지구이지만, 6,600만 년 전의 그때처럼 언제 어디에서 거대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서 돌진할지 모른다. 대략 몇 km만 되어도 인류의 모든 문명뿐 아니라 지구 자체도 위험해질 것을 생각해보면, 절묘한 위치에서 거대한 중력을 방패 삼아 우리를 보호해주고 있는 목성은 우리에게 매우 고마운 존재이다.
왜 오미크론 감염은 계속 증가할까?
현재 많은 사람이 이미 예방 접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 4 및 BA. 5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은 왜 이렇게 빠르게 확산되는 것일까? 오미크론뿐 아니라 보통 어떤 바이러스의 새로운 하위변이체들은 바이러스의 기능이나 작용기작을 변경하며 진화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변이체는 감염률이나 질병 중증도(혹은 함께)를 증가시키곤 한다.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가 차례대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현재, 과학자들은 위 변이들에 대해서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다.
뼈 보호를 위해 비타민D 보충제를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다?
최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새 연구에 따르면, 기존의 뼈 질환이나 비타민 D 결핍이 없는 건강한 중년 혹은 노년층의 경우에 뼈를 보호하기 위해서 더 많은 양의 비타민 D를 섭취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다. 비타민 D는 음식에 들어있는 칼슘과 인을 흡수하기 위해 신체가 꼭 필요로 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에 따르면 칼슘 없이 하루 2,000IU(International Unit , 국제 단위: 호르몬, 비타민 등 처음에 정확한 분자량이 결정되지 않았던 경우 약으로 이용될 시 사용되는 단위, 일정량의 물질이 가지는 활성도를 기준으로 설정됨, 따라서 비타민 종류마다 1IU의 양이 다름)의 비타민 D를 따로 섭취(주로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은 매일 위약을 복용하는 것과 비교하여 엉덩이, 손목 또는 골반 골절을 감소시키지 않았다.
공룡 뼈가 경매로 넘어가고 있다
소더비스(Sotheby's)에서는 지난달 고르고사우르스(Gorgosaurus)의 뼈를 경매에 올렸는데, 위 경매는 성공적으로 끝나며 우리 돈으로 대략 90억 원 정도에 낙찰되었다. 전문가들은 이에 관해서 고생물학에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프랑스 에펠탑 1층 전망대에서는 공룡 뼈 경매가 진행되었다. 위 공룡이 살았던 시대와 정확한 종은 자세히 연구되지 않았지만 뼈 길이는 9m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크다. 또한, 70% 이상이 복원된 상태로 매우 훌륭한 보존 상태를 자랑하고 있다. 위 공룡 뼈는 234만 유로, 즉 우리 돈으로 대략 30억 원 정도에 낙찰되었다.
염증 없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독성 단백질만 제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김찬혁·정원석 교수 연구팀이 염증 부작용 없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세포 제거에 관련된 단백질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융합단백질(Gas6)을 개발했다.
쌍둥이 아니어도 얼굴 닮은꼴이면 유전자도 비슷
유전자를 공유한 쌍둥이가 아니라도 얼굴이 흡사하면 유전적으로도 비슷하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호세 카레라스 백혈병연구소'의 마넬 에스텔레르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관련이 없지만 얼굴이 닮은 사람들의 유전자를 분석해 얻은 결과를 생물학 저널 '셀 리포트'(Cell Reports)에 발표했다.
“신경세포 생성 촉진으로 알츠하이머 쥐 기억력 회복”
미국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인 생쥐의 유전자를 조작해 새로운 뇌 신경세포(neuron)가 더 많이 생성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로 손상된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다.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의대 해부학·세포생물학과 오를리 라자로프 교수팀은 21일 과학저널 '실험의학 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에서 알츠하이머 생쥐의 유전자를 조작해 신경 줄기세포에서 더 많은 신경세포가 만들어지도록 한 결과 생쥐의 손상된 인지 기능과 기억력이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임스 웹, 뜨거운 가스 행성의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발견하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첫 관측 결과 이후 미 항공 우주국(NASA)은 계속해서 놀라운 발견을 세상에 선보이고 있다. 미항공우주국은 한국 시각으로 8월 26일 새벽 (미국 동부 표준시로 8월 25일 오전), 또 하나의 흥미로운 발견을 공개했다. 이번에도 뜨거운 가스 외계 행성 WASP-96b의 분광 스펙트럼을 공개했는데, 지난번 공개되었던 결과와는 다른 파장의 분광 스펙트럼을 공개하며 행성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있음을 밝혀냈다.
‘4일간 뇌 전기자극, 1개월 동안 기억력 개선”
경두개 교류전기 자극술(tACS: transcranial alternating current stimulation)이 노인들의 기억력을 단기적으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대학 인지-임상 신경과학 연구실(Cognitive & Clinical Neuroscience Laboratory)의 로버트 라인하트 박사 연구팀이 65~88세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2일 보도했다.
5년 생존 9%인 췌장암, 아예 싹 자르는 예방 치료 가능할까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특히 위험한 암이다. 효과를 기대할 만한 치료법이 마땅치 않아 5년 생존율이 9%에 불과하다. 이런 췌장암 환자와 가족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췌장암이 두 개의 큰 전환점(transition point)을 거쳐 발달하고, 이런 단계에 이르기 직전에 세포의 특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상세히 밝혀냈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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