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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골자리 성운의 “우주 절벽”이 상세히 드러나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 결과 해석 시리즈에서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하나씩 파헤치며, 사진들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와 천체들에 대한 제임스 웹의 앞으로 계획은 어떠한지 알아본다. 제임스 웹의 네 번째 이미지는 매우 상세하게 촬영된 용골 성운의 "우주 절벽"이었으며, 이를 통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별 탄생 지역의 구체적인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전 세계 천문학자 1,800명이 한국에 모이다, IAU 총회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학 국제학술대회로 ‘천문학계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국제천문연맹총회(이하 IAU 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월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2022 IAU 총회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천문학’으로, 총 83개국 1,800여명의 천문학자들이 참석했다.
AS 209 태양계 내 행성 주위 원반에서 가스를 발견하다
플로리다 대학교 배재한 교수(Prof. Jaehan Bae)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 행성 중 아마도 가장 어린 행성을 발견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새로 발견된 행성 주위 원반(Circumplanetary disk)에서 가스를 발견했다. 이는 세 번째로 발견된 행성 주위 원반인데,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가스가 발견된 행성 주위 원반이며 천문학계에서도 매우 큰 의미를 지니는 발견이다.
빛으로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한국인의 삶을 고달프게 하는 국민질환 1위가 당뇨병이라는 최근 발표가 있습니다. 당뇨병은 오랜 기간 합병증을 겪으면서 환자들의 삶을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여기에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세포에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KIST “리튬이온전지 성능 저하 메커니즘 규명”
현재 사용되는 리튬 이온 전지의 충전 방식이 배터리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장원영 박사와 전북분원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김승민 박사 공동연구팀이 보편적인 리튬이온전지 충전방식으로 통용된 '정전류-정전압' 방식이 충전전압 안전 상한선에서는 배터리의 성능을 저하시킨다는 점을 밝혀냈다고 11일 밝혔다.
피부에 좋다는 콜라겐, 암 전이 부추기는 유형도 있다
어떤 암 종양을 둘러싼 생태계를 종양 미세환경이라고 한다. 암 종양과 주변 미세환경은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고, 이것은 당연히 종양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종양 미세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이다. 콜라겐은 체내 단백질의 약 30%를 차지하지만, 종양 미세환경에서도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콜라겐이 종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려진 게 거의 없다. 인체 내 콜라겐이 암의 발달과 전이에 직접 관여한다는 게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채식 여성, 고관절 골절 위험↑”
채식 다이어트가 고관절 골절 위험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관절 골절은 허벅지 뼈(대퇴골)의 위쪽 끝(골두)이나 목 부분(경부)에서 발생하는 골절로 주로 노인들의 낙상이 원인으로 회복이 매우 어렵다. 영국 리즈(Leeds) 대학 식품과학·영양학 대학의 제임스 웹스터 영양역학 교수 연구팀이 35~69세 여성 2만6천318명을 대상으로 거의 20년에 걸쳐 진행된 '여성 코호트 연구'(Women's Cohort Study)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와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1일 보도했다.
쓰레기 매립지는 메탄 ‘슈퍼 배출원’…기존 추정치 1.4∼2.6배
쓰레기 매립지에서 음식물 쓰레기 등이 썩으면서 내뿜는 온실가스인 메탄이 지금까지 매립지 규모와 부패율 등을 토대로 추정해온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우주연구소 대기과학자 요아네스 마사커스가 이끄는 연구팀은 인도 뭄바이를 비롯한 4개 도시의 첨단위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2019년 쓰레기 매립지의 메탄 배출량이 이전 추정치의 1.4∼2.6배에 달했다고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
‘재채기’하는 해면…필요 없는 물질 걸러 점액에 섞어 배출
다세포 생물 중 가장 하등동물로 분류되는 해면이 물속의 영양분을 섭취하면서 걸러낸 필요 없는 물질을 점액에 섞어 재채기로 배출하는 장면이 생생하게 포착됐다. 이 점액 물질은 해면 주변의 다른 생물에게 먹이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의 해양생물학자 야스퍼 드 괴이즈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해면이 재채기를 통해 자신의 몸을 정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생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발표했다.
암세포가 미토콘드리아를 싫어한다고? 진짜 이유 따로 있다
음식물에 들어 있는 글루코스(포도당)는 우리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데 쓰인다. 암세포도 자기 복제를 하는 데 엄청난 양의 포도당이 필요하다. 종양이 성장하려면 암세포의 복제에 필요한 여러 가지 합성 작용이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암세포가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암세포가 흡수한 포도당에서 가능한 한 많은 에너지를 뽑아내지 않고 대부분 폐기물로 반출한다고 여겼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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