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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4년 06월 22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KAIST 교수된 지드래곤, “엔터테크로 관객 만날 것”
KAIST에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지드래곤이 떴다. 이들은 과학기술이 그려낼 예술의 미래를 관객에게 선보였다.
세계를 정복한 독일 바퀴벌레
최근의 한 연구에 따르면 독일 바퀴벌레(German cockroach; 학명 Blattella Germanica; 주로 croton bug라고도 불림)가 모든 대륙의 인간 거주지에 서식하며 세계에서 가장 널리 퍼진 바퀴벌레라고 한다. 독일 바퀴벌레는 번식력을 도표로 정리한 결과, 많은 바퀴벌레 중 회복력이 가장 강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즉, 독일 바퀴벌레는 모든 인류에게 반갑지 않은 동반자인 셈이다. 이 갈색 곤충은 최대 2cm 길이에 달하며 특히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기에 주로 야간에 활동한다. 하지만, 야생에서는 발견되지 않으며 인간과 공존하고 있는 곤충이다.
전 세계는 또 다른 팬데믹에 잘 대비하고 있을까?
전 세계는 코로나19와 함께 공생하는 조건으로 팬데믹을 대부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올바른 교훈을 얻었을까? 전 세계는 또 다른 팬데믹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을까? 지긋지긋했던 코로나로부터 얻은 한 가지 교훈이 있다면, 추후 다가올 또 다른 팬데믹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들은 팬데믹에 대한 글로벌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새로운 협상을 시작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국가 간 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재 세계보건기구 회원국들이 협정 초안을 만들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코끼리야, 네 이름은 뭐니?
인간의 사회화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인 ‘이름 부르기’가 코끼리들 사이에서도 쓰인다는 연구결과가 과학저널 ‘Nature Ecology & Evolution’에 발표됐다. 논문에 따르면 코끼리는 마치 각자의 이름에 해당하는 고유한 소리를 냄으로써 서로 소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형 아밀로이드 베타 투여, 생쥐 알츠하이머 예방 효과”
알츠하이머병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Aβ) 단백질이 돌연변이로 변형된 ‘아밀로이드 베타 아이스'(Aβice)를 뇌에 투여한 생쥐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그르노블 알프스 대학 연구팀은 17일 과학 저널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모델 생쥐 실험에서 뇌에 주입한 아밀로이드 베타 아이스(Aβice)의 알츠하이머병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경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Aβ와 타우(τ) 단백질이 뇌에
“땀 속 포도당 수치 측정” 고성능 전기방사 섬유 개발
땀 속 포도당 수치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방사 섬유가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 정준호 박사 공동 연구팀이 전기방사 섬유 위에 금속과 금속산화물 기반 나노구조체를 전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적용되는 섬유의 기능화를 위해 기능성 물질을 덧입히는 방식이 쓰이고 있지만 접착제로 인해 통기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접착제 없이도
WHO “항생제 계속 개발되지만 내성 해결할 혁신성 미흡”
새 항생제를 개발하려는 시도가 이어지지만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적했다. 17일(현지시간) 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임상실험 중인 항생제 후보물질 수가 2021년 80개에서 작년 기준 97개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WHO의 우선순위 목록(BPPL)에 있는 세균을 표적으로 한 후보물질은 32가지였다. BPPL은 항생제 내성(AMR)을 지녀 공중보건에 부담을 주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곰팡이 등을 추려
“두뇌 전기자극으로 실연의 아픔까지 치료 가능”
두뇌 전기자극으로 실연의 아픔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란 잔잔대학교와 독일 빌레펠트 대학교 연구진은 가벼운 전류로 뇌를 자극하는 헤드셋을 하루에 몇분만 착용하면 실연에 따른 우울감 등을 완화할 수 있다고 결론내리고 관련 논문을 최근 국제학술지 ‘정신의학연구저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연을 겪은 36명을 세그룹으로 나눠 두뇌 전기자극 실험을 진행했다. 세 그룹은
“출근·재택 병행하면 더 행복하고 건강…의욕·생산성도 높아”
출근과 재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며, 의욕과 생산성도 높다는 조사·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업무공간 제공업체 인터내셔널워크플레이스그룹(IWG)이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영국 직장인 1천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출근·재택 병행 근무가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수준 등 전반적인 웰빙 측면에서 직장인들에게 광범위한 혜택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9%는 재택근무를
이별을 빠르고 건강하게 극복하는 방법
어려운 이별을 최대한 빠르고 건강하게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세상에 혼자라 느낄 테지, 그 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뿐이랴” (그룹 노라조 ‘형’ 가사 중) 어느 순간부터 서로의 분위기가 싸늘해지고, 서로 무관심해지며, 늘 다투기만 한다. 혹은 관계가 일방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 이들의 관계가 어긋나고 가슴에 상처가 쌓이는 데 몇 달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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