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3년 08월 07일, 06시 21분)

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3년 08월 07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상온 초전도체 구현’ 한국 연구에 국내외 논란…”검증 거쳐야”
한국 연구진이 상온 상압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논문이 알려지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과학계 난제 중 하나로 발표와 검증 실패를 반복해 오던 상온 초전도체를 한국에서 개발했다는 소식에 이례적으로 외신도 주목하는 분위기지만, 외국 학계는 비판적이고 국내 학계도 아직 검증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분위기다. 해당 연구진은 한 저자가 다른 저자들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논문을 온라인 사이트에 올린

올 여름, 남극의 얼음에 이상 징후가 시작되다
지구온난화로 남극의 얼음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미국 국립설빙데이터센터(NSIDC)는 남극 해빙이 아르헨티나 면적만큼 사려졌다고 밝혔다. 남극대륙을 둘러싸고 떠다니는 해빙이 사상 최저 수준일 뿐만 아니라 얼음 범위도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방암의 조기 발견 및 검진에도 인공지능이 활용된다
인공지능 기반의 예후검사는 유방암의 조기 진단과 위험 예측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환자들은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AI기술에 대해 살펴보자.

지구온난화로 암컷 북극 땅다람쥐 ‘독수공방’한다
기후변화가 촉발한 북극 지역 온난화로 인해 북극 땅다람쥐의 동면 패턴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임스 웹, 토성을 자세히 관측하다
NASA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팀이 토성의 첫 근적외선 관측을 시작했다. 이번 관측으로 토성의 대표 위성인 디오네, 엔셀라두스, 테티스와 함께 토성의 고리 시스템 내부를 정확하게 관찰했다.

풀, 사슴, 호랑이는 서로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일상 생활 속에서 끊임 없이 생성되는 데이터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이 개발됐다.

초파리 RNA에서 인슐린 생산량 조절 인자 찾았다
미국 연구팀이 초파리의 인슐린 생산에 관여하는 메신저 RNA(mRNA)에서 생산량 조절 인자를 발견했다. 이 인자는 어류는 물론 인간 등 포유류에도 있어 당뇨병 치료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미시간대 모니카 더스 교수와 대니얼 윌린스키 박사팀은 25일 과학저널 ‘네이처 구조 및 분자 생물학'(Nature Structural and Molecular Biology)에서 초파리의 인슐린 mRNA에 붙어 있는 화학적 태그(chemical tag)가 인슐린 생산량

고양이 AI 확진 또 나와…잇따른 감염 사례에 방역당국 ‘촉각’
고양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돼 폐사하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달에만 6일 간격을 두고 서울의 동물보호소 두 곳에서 고양이의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왔다. 국내에서 고양이의 고병원성 AI 확진이 보고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 일주일새 고양이 AI 감염 사례 2건 보고 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용산구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폐사한

중국의 AI는 서구 선진국가들에 비해 얼마나 뒤쳐져 있을까?
중국은 AI 프로젝트에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고, 많은 중국의 기업들이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을 꺾고 AI 기술 최강국 지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 그 자세한 내막을 들여다본다.

112년간 도전해온 꿈의 물질 ‘상온 초전도체’…개발입증시 상전벽해
상온과 대기압에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꿈의 물질인 ‘상온 초전도체’를 국내 기업이 개발했다는 주장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초전도체를 상온에서 구현하면 전력을 이용하는 모든 설비의 성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기부상열차, 자기공명영상장치(MRI), 핵융합로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3일 과학계에 따르면 절대 0도에 가까운 극저온에서 초전도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