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3년 08월 02일, 06시 21분)

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3년 08월 02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챗GPT’가 내놓은 ‘생성형 AI’와의 공생 방법?
생성형 AI가 등장한 이후 편리성 못지않게 저작권, 개인정보 침해, 편향 등 사회적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 최첨단 기술이 기존의 사회 패러다임에 정착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이슈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저작권, 개인정보 사용 등에 관한 세계 주요국들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제임스 웹, 뜨거운 암석 외계 행성 TRAPPIST-1 c를 자세히 관측하다
TRAPPIST-1 c는 지구보다 약간 크지만 밀도는 거의 같기 때문에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위 행성은 지구나 금성과 비슷한 크기로 외계 태양계의 금성으로 기대되던 행성이다. 또한, 모항성으로부터 받는 복사량도 금성과 비슷하여 금성과 같이 두꺼운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진 대기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롭게 공개된 관측결과에 따르면 TRAPPIST-1c 행성의 낮 온도는 섭씨 107도 가량으로 계산되었으며 위 행성의 대기는 아예 없거나 있더라도 아주 얇은 수준인것으로 드러났다.

제임스 웹, 오리온 성운 내의 원시행성계 원반을 자세히 관측하다
오리온 성운은 발광성운으로 천문학 덕후들이나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천체 중 하나이다. 오리온 자리가 워낙에 인기 있는 천체이기도 하지만, 오리온 자리를 볼 수 있다면 오리온 자리의 자리 사이에서 오리온 성운 천체를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맨눈으로도 관측이 어렵지 않으며, 빛 공해가 많은 도시에서도 쌍안경만 있다면 충분히 관측이 가능하다.

UNIST “체온만으로 충전할 수 있는 이차전지 시스템 개발”
온도 차이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이차전지에 활용하는 방법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27일 UNIST에 따르면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서동화 교수팀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 이석우 교수팀과 함께 열전 이차전지(TREC·Thermally regenerative electrochemical cycle) 시스템의 에너지 변환 효율을 높이는 핵심 인자를 밝혀냈다.

젊은 쥐 늙은 쥐 혈관 연결했더니…”노화방지·수명 10% 연장”
늙은 쥐와 젊은 쥐의 혈관을 연결해 혈액을 공유하게 했더니 늙은 쥐의 노화 진행이 느려지고 수명도 최대 10%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 제임스 화이트 교수팀은 28일 과학저널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서 젊은 쥐와 늙은 쥐의 순환계를 외과 수술로 연결하는 병체결합(竝體結合, parabiosis) 실험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고 밝혔다.

초파리 RNA에서 인슐린 생산량 조절 인자 찾았다
미국 연구팀이 초파리의 인슐린 생산에 관여하는 메신저 RNA(mRNA)에서 생산량 조절 인자를 발견했다. 이 인자는 어류는 물론 인간 등 포유류에도 있어 당뇨병 치료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미시간대 모니카 더스 교수와 대니얼 윌린스키 박사팀은 25일 과학저널 ‘네이처 구조 및 분자 생물학'(Nature Structural and Molecular Biology)에서 초파리의 인슐린 mRNA에 붙어 있는 화학적 태그(chemical tag)가 인슐린 생산량

ChatGPT에게 내 직업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제너레이티브 인공지능(생성형 AI)이 인간의 영역으로 깊게 스며들고 있다. 비즈니스 및 직업 관련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생성형 AI가 미래 사회 직업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헌혈로는 부족해’…인공혈액 시대 올까
저출산·고령화로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가 커지면서 인공혈액 기술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정부·기업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직 사람에게 직접 수혈하는 혈액은 안전성 등의 이유로 다른 사람의 헌혈로만 공급받을 수 있는데, 헌혈자의 65%를 차지하는 10∼20대 인구는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주요 수혈 연령층인 50대 이상 인구는 증가하는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외출 자제와 단체 헌혈 감소로

제1회 올림픽 e스포츠위크, 버추얼스포츠의 본격적 시작?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한 버추얼스포츠 올림픽이 성료했다.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는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기존의 e스포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올림픽 무브먼트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도라는 평을 받는다.

‘일본 기술 대비 95% 절전’ ETRI, 반도체 패키징 기술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율주행·데이터센터 등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소재로 사용될 신소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일본이 보유한 기술보다 전력을 95% 더 절감할 수 있는 첨단 반도체 칩렛 패키징 기술로, 공정을 기존 9단계에서 3단계로 줄였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