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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2년 10월 17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우주의 비밀을 풀어내는 지하 1,000m 거대 실험실
길이 600m.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다는 ‘롯데월드타워(555m)’보다 깊은 곳으로 3분가량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노란색 엘리베이터 철문을 열고 내리자 철광석을 옮기는 컨베이어 벨트가 눈에 띈다. ‘남한 유일의 철광’이라는 강원도 정선 예미산의 내부로 들어온 것이다. 이곳에서 12도 내리막 경사의 굴을 전기카트를 타고 780m 가량 이동했다. 목적지는 지하 1km에 위치한 거대 실험실, ‘예미랩’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지하 1,000m에 위치한 국내 최초 고심도 지하실험실을 구축하고, 10월 6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우주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연구가 진행된다.

[2022 노벨상] 노벨 생리학·의학상, 스반테 페보의 인간 진화 연구
2022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은 인간 진화에 대한 연구에 일생을 바친 스웨덴의 유전학자이자 막스 플랑크 진화 인류학 연구소 (Max Planck Institute for Evolutionary Anthropology) 스반테 페보 소장(Prof. Svante Paabo)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페보 교수는 선구적인 연구를 통해 불가능해 보였던 업적을 달성했으며 큰 성취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2 노벨상]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3인의 양자 얽힘에 관한 연구
노벨 왕립 스웨덴 과학한림원은 2022년 노벨 물리학상이 양자 얽힘을 연구한 양자 정보과학의 선구자들인 프랑스 알랭 아스페 교수(Prof. Alain Aspect), 미국의 존 프랜시스 클라우저 교수(Prof. John Francis Clauser),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안톤 차일링거 교수(Prof. Anton Zeilinger)에게 수여된다고 밝혔다.

제임스 웹과 허블이 잡아낸 DART와 소행성의 충돌
한국 시각으로 2022년 9월 27일 오전 8시 14분 (GMT 기준으로 2022년 9월 26일 23시 14분), DART 탐사선이 10개월간의 긴 여정 끝에 목표했던 디모르포스 (Dimorphos) 소행성에 시속 22,530km의 속도로 정확히 충돌했다. 이는 인류가 움직이는 작은 천체도 정확히 조준할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며 그동안 방법이 없다고 여겼던 우주 재해가 더이상 극복 불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고래가 고혈압으로 ‘뒷목’ 잡고 쓰러지지 않는 이유는?
지구 상에서 가장 몸집이 큰 동물인 고래는 빠르게 수영해도 왜 뇌 혈압이 높아지지 않을까. 가볍게 읽을 만한 야생동물의 생존 비결에 담긴 흥미로운 과학 연구를 소개한다. 모든 포유류의 혈압은 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는 동맥이 정맥보다 높다. 이 압력차 덕분에 신체 곳곳에 혈액을 보낼 수 있다. 격렬한 운동을 하며, 혈액이 갑자기 이동하며 뇌에 갑자기 쏠린다. 뇌로 들어가는 혈액과 뇌에서 나가는 혈액 사이의 압력 차이가 커지면 뇌 손상이 유발되고, 장기적인 손상은 치매 등 뇌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2022 노벨상] 노벨 화학상 수상자 3인의 클릭 화학에 관한 연구
노벨 왕립 스웨덴 과학한림원은 2022년 노벨 화학상을 미국의 배리 샤플리스 교수, 덴마크의 모르덴 멜달 교수, 그리고 캐럴린 버토지 교수에게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이중 샤플리스 교수는 두 번째 노벨 화학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며 버토지 교수는 아홉번째 여성 수상자가 되었다.

‘진짜 스포츠’로의 도약, e스포츠
e스포츠 산업을 비롯한 관련 영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또한 최근 e스포츠의 내외연적 확장의 계기가 사회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이야말로 e스포츠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 우리나라를 비롯한 e스포츠 글로벌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e스포츠 산업 규모는 1,204억 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대회 운영에 차질을 빚으며 전년 대비 13.9% 가량이 감소한 수치이지만, 오히려 비대면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대중적 관심과 투자액은 늘어나는 추세다.

“‘슈퍼 에이저’, 보통 노인보다 신경세포가 크다”
80대 이상의 노인 중 중장년층 수준의 인지능력을 보이는 사람을 '슈퍼 에이저'(super ager)라고 한다. '슈퍼 에이저'는 뇌 조직을 구성하는 신경세포(neuron)의 크기가 크고 알츠하이머 치매의 2대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신경세포의 비정상 단백질 타우(tau)가 보통 노인들 보다 훨씬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KAIST·성균관대 연구팀, 전자만으로 이뤄진 액정 구현 성공
국내 연구진이 순수하게 전자(electron)만으로 이뤄진 액정(액체와 고체의 중간 상태)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김성웅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교수와 김용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이런 내용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자연 상태의 물질에서 전자는 항상 원자핵과 결합한 상태로 원자를 구성하고, 원자는 원소의 화학적 성질을 갖는 최소 단위가 된다.

UNIST “폐목재 분해해 얻는 전자로 태양광 수소 생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나무에서 나온 찌꺼기로 유용한 화합물을 만들며 얻는 전자로 '태양광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에너지화학공학과 류정기, 장지욱, 장성연 교수 연구팀은 목질계 바이오매스 중 '리그닌'만 분해해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얻고, 이 과정에서 추출된 전자를 태양광 수소 생산에 쓰는 '고효율 수전해 기술'을 개발했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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