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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보겸 씨로부터 윤지선 박사의 논문에 대한 가톨릭대의 결과 통지문을 검토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김보겸 씨의 부탁을 받고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나서서 의견을 표명한들 괜한 분란만 더 조장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기왕 김보겸 씨의 부탁을 받은 마당에 한국에서 철학이라는 학문을 연구하는 공동체의 한 일원인 제가 이번 사안에 대하여 마냥 침묵하는 것은 학자에게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 판단했고, 그런 판단에 따라 김보겸 씨의 부탁을 수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런 결정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동료 철학자들의 조언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윤지선 박사의 논문에 대한 최근 논란 전반에 대한 제 개인적인 소감을 간단히 피력하고자 합니다.
최성호 경희대 교수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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