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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은?

영웅시대 2020. 7.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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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인가를 우선 쉽게 알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무엇을 표절이라고 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표절에 대한 정의(definition)를 잘 살펴보면 표절 판단의 기준을 개략적이지만 일정 정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표절의 개념이나 범위 등은 표절을 정의 내리는 연구자, 학문 분야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통일된 개념을 한마디로 제시하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표절하면

 

① 타인의 저작물을 자신의 것처럼 사용하는 것

② 출처를 밝히지 않고 타인의 단어나 아이디어를 그대로 복사하여 사용하는 것

③ 타인의 것을 인용을 하면서 인용부호를 달지 않는 것

④ 인용된 출처에 대하여 정확하지 않는 정보를 제시하는 것

⑤ 출처를 밝히지 않고 타인으로부터 가져온 단어를 바꾸었지만 원문의 문장 구조를 복사하는 것

⑥ 출처를 밝히든 밝히지 않든 타인의 저작물로부터 가져온 단어나 아이디어가 너무 많아 자신의 저작물에서 자신의 것보다 타인의 것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 등을 떠올릴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표절에 대한 정의가 모든 학문 분야의 표절 판단에서 유효한 것은 아니다.1)  

 

표절 판단의 기준을 이해하기 위한 다른 방법은 표절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표절의 방법 중에는

 

① copy and paste(타인의 텍스트에 있는 내용을 word to word로 복사하는 것),

② 아이디어 표절(일반적 지식이 아닌 타인의 의견이나 개념을 적절하게 출처를 밝히지 않고 사용하는 것),

③ 말바꿔쓰기(문장 구조나 유사한 의미의 단어를 바꾸거나 원문의 문장 순서를 바꾸는 것, 또는 같은 내용을 다른 단어로 다시 진술하는 것),

④ artistic plagiarism(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텍스트, 이미지, 음성이나 비디오와 같은 다른 미디어를 사용하여 제시하는 것),

⑤ code plagiarism(허락을 받지 않고 또는 출처표기를 하지 않고 프로그램 코드, 알고리즘 등을 사용하는 것),

⑥ 인용부호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가져온 내용의 정확한 부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인용부호를 사용하지 않는 것),

⑦ misinformation of reference(부정확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원자료에 출처를 표시하는 것) 등이 있다. 2)

 

이러한 표절 방법들도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을 파악하는데 일정 정도 도움이 된다.

 

출처: http://edu.copykiller.com/edu-source/faq/?mod=document&ui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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