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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4년 03월 23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공감하지 못하는 너, 혹시 “T야?”
“너 T야?”는 MBTI 테스트에서 파생된 밈(meme: SNS 등에서 퍼져나가는 문화, 유행, 모방의 경향이 강한 창작물이나 작품의 요소를 총칭하는 용어)으로 상대방에 공감하지 않고 비위를 맞추지 않는 점을 놀릴 때 사용하는 말이다. MBTI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때나 무언가를 판단할 때 ‘사실 근거로 논리적 절차를 중요시하는지’ 혹은 ‘사람이나 주변 관계를 먼저 생각하는지에’ 따라서 사고형(T)과 감정형(F)으로 나누는데, 여기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3D 프린터로 뇌에 문신처럼 전자회로 입혔다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딱딱한 칩과 외부 연결 기기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인간이 꼬리잡기 못하게 된 이유
약 6,300만 년 전에 등장한 영장류는 꼬리가 있었다. 영장류에서 꼬리가 사라진 건 2,500만 년 전이다. 사람의 조상이 등장한 것 600만 년 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람이 지구에 출현하기 훨씬 전부터 유인원의 꼬리가 없어졌다는 의미다. 미국 뉴욕대 연구진은 2021년 유인원의 꼬리가 사라지게 한 원인을 찾아내고, 그 결과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에 공개했다. 이 연구에서 연구진은 유인원과 인간의 DNA를 꼬리가 있는 원숭이의 DNA와 비교 분석하여 꼬리 형성과 관련된 유전자 140개를 찾아냈다. 당시 연구진은 140개 유전자 중 하나 이상의 돌연변이로 인해 꼬리가 상실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곤충 분비물 분석해보니…“투명망토 제작 가능한 특수 구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인 매미충(leafhoppers)이 분비하는 ‘브로코솜'(brocosome)이라는 물질이 가시광선과 자외선을 모두 흡수, 투명망토 등 제작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구조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Penn State) 탁싱 웡 교수팀은 19일 과학 저널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1950년대에 처음 알려졌지만 그 기능을 알 수 없었던 브로코솜이 열과 자외선 등 반사를 최대 94%까지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전서 나온 삼중수소, 금값 400배 초고가 자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4일 삼중수소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 기업의 삼중수소 운반·저장 용기를 늘리는 것을 허가했다. 삼중수소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주목받는 방사성 핵종이지만, 전기 없이도 빛을 내는 자발광체로 활용하거나 핵융합에너지 연료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자원이다. 전 세계에서 캐나다와 한국만 생산 설비를 갖춘 자원으로 국내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만들어지는 삼중수소를 저장해 해외에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염증성 피부 손상, 천연 유래 성분으로 자가면역 유도해 재생
와인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산 등 천연 유래 성분으로 자가면역 기능을 조절해 염증성 상처를 재생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한양대학교 신흥수 교수 연구팀이 천연 유래 성분인 타닌산과 스트론튬 이온 결합으로 제작한 타닌산-스트론튬 나노입자를 활용해 선천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 활성을 조절, 염증성 상처를 정상 피부와 유사하게 재생하는 생분해성 패치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대식세포 기능 조절을 통한

새로운 암 유발 대사물질 발견 길 열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화학공학과 김현욱 교수,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서울대병원 고영일·윤홍석·정창욱 교수팀과 함께 암 체세포 유전자 돌연변이와 연관된 새로운 대사물질 및 대사경로를 예측하는 컴퓨터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세포 대사 정보를 예측할 수 있는 ‘게놈 수준의 대사 모델’에 국제 암 연구 컨소시엄에서 공개하고 있는 암 환자들 전사체 데이터를 통합해, 24개 암종에 해당하는 1천43명의 암 환자 대사

KAIST, 세계 최고 수준 ‘리튬 금속배터리 용매’ 개발
국내 연구진이 휴대용 전자기기 및 전기차 등의 리튬 이차전지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고전압 구동 때도 안정성을 높여줄 용매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홍성유·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이규태·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곽상규·경상국립대 나노·신소재공학부 이태경 교수 연구팀과 함께 4.4V의 높은 충전 전압에서 리튬 금속 전지의 효율과 에너지를 유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해액 조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KAIST, 극저온일수록 강력한 고성능 반도체 소자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초고속 구동이 가능하고 온도가 낮아질수록 성능이 개선돼 고주파수 대역 및 극저온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2차원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이가영 교수 연구팀이 실리콘의 전자 이동도와 포화 속도(Saturation velocity)를 2배 이상 뛰어넘는 2차원 나노 반도체 인듐 셀레나이드(InSe) 기반 고이동도, 초고속 소자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2차원 인듐 셀레나이드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 및 2차원 반도체보다

“발달성 언어장애 어린이, 뇌 일부에 비정상적 구조 있다”
어휘와 문장구조 등을 이해하고 만드는 데 문제가 있어 언어 습득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성 언어 장애는 많은 부모의 걱정거리다. 이런 어린이의 뇌 일부에 비정상적인 구조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타운대 메디컬센터 마이클 T. 울먼 박사팀은 16일 과학 저널 네이처 인간 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서 발달성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뇌 구조를 조사한 논문을 분석, 전통적으로 운동과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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