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2년 12월 12일, 06시 20분)

영웅시대 2022. 12. 12. 06:20
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2년 12월 12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제임스 웹, 가장 오래된 은하를 관측하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의 토마소 트레우 교수가 이끄는 국제 천문학 연구팀은 우주가 만들어진 후 약 3억 5천 년 정도 지난 시기의 은하인 GLASS-z12를 관측했다고 보고했다. 머나먼 과거의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 과연 우주의 첫 시작은 어떠했을까? 위 답을 찾고, 과거 우주에 관해서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적어도 수십 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적외선에 극도로 민감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덕분에 우리는 그 답에 근접해가고 있다.

유전자가위로 면역세포 편집, 암 진행 멈췄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암 치료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아직 소규모 임상 시험 수준이지만, 개인 맞춤형 암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지난 11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음악이 신경과학과 만났을 때
예로부터 인류의 역사에 늘 함께 해 온 음악은 현대사회의 끊임없는 발전과 더불어 우리의 삶에 점점 더 깊이 스며들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 이제 많은 학자들은 과연 무엇이 음악을 이렇게 오랜 시간 우리 주변에 존재할 수 있게 했는가 하는 근원적인 질문을 품기 시작했다. 음악이 인류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는 최근, 수많은 신경과학 연구의 중심에도 음악이 있다.

아르테미스는 현재 무엇을 하고 있을까? – 4편
오리온 캡슐은 드디어 먼 달 역행 궤도를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올 준비를 시작한다. 아르테미스 미션팀은 임무 16일 차가 되는 12월 1일 3시 53분 (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1분 45초 동안 분사 교정을 실시하며 달의 역행 궤도를 떠나기 시작했다. 유럽 서비스 모듈의 메인 엔진을 사용하여 분사 교정을 마친 오리온 캡슐은 초당 약 0.14km의 속도로 달의 근접비행을 위해서 날아가고 있다.

[팩트체크] 소주 맛, 제조공장에 따라 달거나 쓰다?(종합)
'인생이 쓰면 소주가 달다'는 애주가들의 지론은 실제 근거가 있는 과학적 발언일까? 주류업계의 대목인 연말을 앞두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이 제조 공장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참이슬에 붙은 제품 라벨을 보면 'F1'(Factory 1), 'F2' 등으로 제조 공장이 표기돼 있다. 소주는 물이 주재료인데 이 제조 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지하수가 다르기 때문에 공장에 따라 소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아르테미스는 현재 무엇을 하고 있을까? – 3편
아르테미스 1 미션의 무인 오리온 탐사선은 비행 13일 차가 되던 11월 28일 오후 3시(CST, 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직후, 지구에서 432,210km나 떨어진 장소에 도착하며 지구로부터 최대로 멀어지게 되었다. 이는 임무 11일 차에 멀어졌던 기록보다 지구로부터 약 35,000km 더 멀어진 기록이다.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로 돌아보는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촉발된 전 세계 에너지 위기는 보다 지속 가능하고 전쟁 등으로 비롯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과 같은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구조 개편을 앞당길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의 러시아를 향한 전방위적 경제 제재에 대한 러시아의 에너지 보복으로 천연가스의 공급이 제한되었다.

‘지속가능한 현대적 에너지’를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은?
SDGs 7번 목표는 Affordable and Clean Energy, 적정한 가격에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현대적인 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에 관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에너지 접근의 보편성, 에너지 가격의 적정성,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에너지의 지속가능성, 에너지의 현대성 등의 기준을 충족했을 때 실현됐다고 말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현대적 에너지'를 위한 과학기술에 대해 알아보자.

우주로 진출한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 자주 선보이는 주제입니다. 인간의 형태를 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여전히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이며 최근 이러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은 영화에서 봤던 것과 같이 행동할 수 있는 만큼 발달하고 있습니다.

중력파 연구의 미래: 펄서 타이밍 어레이가 주목되는 이유
전하를 띈 입자가 가속할 때에 전자기파가 발생되는데 이것은 전기장과 자기장이 진동하며 전파된다. 이와 비슷하게 중력파는 질량을 가진 물체가 가속할 때 발생하며 시공간이 진동하며 퍼져나간다. 이 때문에 중력파가 지나갈 때는 두 지점 사이의 거리가 변하게 된다. 하지만 중력은 가장 약한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중력파 역시 매우 약하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