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2년 11월 19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왜 ‘기가 막힌 아이디어’는 샤워 중이나 산책 중에 나올까?
역사상 위대한 발견은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거나 일을 하지 않을 때 갑자기 일어났다. 왜 깨달음과 과학적인 발견은 갑작스럽게 오는 것일까? 세기의 발견들을 통해서 에피파니는 긴장과 반대로 몸이 이완되었을 때, 그리고 실제로 일을 하지 않고 있는 동안에 일어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심리학 이론에서는 이를 두고 “우리의 마음에 창의력이 흐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휴식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예상하지 못한 일로 명성을 얻다
지난 달에 한국물리학회가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오랜만에 온라인이 아닌 학회에서 쟁쟁한 분들의 현장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2016년 노벨상 수상자인 던컨 홀데인(Duncan Haldane) 교수가 마지막 날 기조 강연을 하면서 젊은 물리학도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남겼다.
아르테미스 1 미션, 11월 16일 발사 예정
미항공우주국은 11월 8일 현재 허리케인 니콜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전하며 아르테미스 1 미션의 발사일을 1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태풍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또 다른 예비 발사일은 19일이 될 전망이다. 과거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기술이 발달한 현재에도 달탐사는 이토록 쉽지 않다. 이를 통해서 50년전 미국의 달탐사 의지와 기술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엿볼 수 있다.
상한 음식 먹으면 토하는 뇌과학적 이유
구토는 오염된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려는 우리 몸의 자기방어 수단이다. 중국 연구진은 구토가 유발되는 뇌 과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COP26에서 합의된 사항들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
지난 2021년 글래스고에서 열린 26번째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는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합의가 도출되었다고 평가받는 회의였다. 약 120개의 세계 각국 정상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국제회의에 참석할 만큼 큰 열정을 보였다.
저탄소 및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은 얼마나 진행되고 있을까?
전세계의 총 전력 수요는 지난 20-30년과 비교하면 현재 거의 세 배나 증가한 반면, 재생 에너지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태양열, 풍력, 수력으로 대표되는 재생에너지로의 변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2050년경에는 전체 에너지 중 총 80-90%가량 차지할 전망이다.
마침내 성공적으로 발사된 ‘아르테미스 1’
아르테미스 미션을 통한 보다 장기적인 목표는 바로 ‘지속가능한’ 행성 탐사를 위함이다. 인류는 달 탐사를 통해서 달에 기지를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다른 행성의 탐사도 달 기지를 통해서 진행될 수 있다.
늦가을 ‘단풍 속 과학’으로 즐기기
짧은 가을이 가는 것이 아쉽지만, 남아 있는 단풍을 보며 늦가을의 정취, 그리고 단풍 속 과학의 재미도 함께 만끽해보자. 11월 중순에 들어서면서 오색찬연 단풍이 지기 시작했다. 나무들도 저마다 겨울나기를 준비하면서 형형색색으로 잎들을 물들이는데, 고작 한 달 남짓한 기간에 볼 수 있는 아름다움에도 사람들의 마음은 즐겁기만 하다. 유독 짧은 가을이 가는 것이 아쉽지만, 남아 있는 단풍을 보며 늦가을의 정취, 그리고 단풍 속 과학의 재미도 함께 만끽하는 건 어떨까.
아프리카는 화석 연료 식민주의의 시대를 넘어서야 한다
아프리카는 기후 변화 미래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 아프리카 대륙 대부분의 국가들은 여전히 거의 모든 에너지를 화석 연료에서 얻고 있지만, 현재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하여 값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쥐도 음악 비트에 맞춰 고개 흔든다” 이색 연구
쥐도 음악을 들으면 본능적으로 박자에 맞춰 고개를 흔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와 가디언에 따르면 다카하시 히로카즈 일본 도쿄대 조교수 등 연구진은 이런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