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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2년 09월 18일, 06시 20분)

영웅시대 2022. 9. 18. 06:20
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2년 09월 18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으면 정말 모성애가 부족할까?
모성은 엄마만의 전유물일까 그리고 어디에서 시작되는 걸까. 과학자들의 연구에서 육아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아봤다. 인간의 신체 내부에는 언제 자고, 언제 활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생체시계가 존재한다. 안타깝게도 갓 태어난 아기는 이 시계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신생아들은 밤낮없이 우는데, 대부분 그 소리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사람은 엄마다. 숙면을 취하다가도 아이 울음소리가 들려오면 벌떡 일어나 움직인다.

은하의 진화는 어떻게 진행될까 – 1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 결과 해석 시리즈에서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하나씩 파헤치며, 사진들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와 천체들에 대한 제임스 웹의 앞으로 계획은 어떠한지 알아본다. 제임스 웹의 다섯 번째 이미지는 슈테팡의 오중주(Stephan’s Quintet)라고 불리우는 5개의 은하가 모여있는 은하군으로, 이를 통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은하의 진화과정에 관한 힌트를 파악할 수 있어서 큰 화제가 되었다.

2억3000만 년 전 살았던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공룡
짐바브웨 댄디 지역에서 약 2억3000만 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공룡의 흔적이 발견됐다. 국제공동연구진은 이 공룡에 '음비레사우루스 라티'라는 이름을 붙였다. 음비레사우루스 라티의 발견으로 과학자들은 트라이아스기 기후장벽에 의해 공룡이 판게아 대륙 전체로 이동하지 못하고 남부 지역에서만 거주했다는 강력한 증거를 확보하게 됐다.

추석 ‘모둠 전’에 자꾸만 손이 가는 이유
추석은 지나갔지만 전을 먹고 찌운 살은 아직 내 몸에 남았다. 기름진 음식이 끌리는 원인은 혀과 아닌 장에 있다. 음식의 풍미는 맛과 향이 함께 결정한다. 후각 기능이 저하된 코로나19 환자들이 음식을 섭취할 때 무슨 맛인지 알 수 없어서 식욕이 뚝 떨어졌다고 하는 것도 같은 이치다. 전처럼 고온으로 조리하는 요리 과정에서는 향 성분이 많이 만들어진다. ‘마이야르(Maillard)’ 반응 때문이다.

은하의 진화는 어떻게 진행될까 – 2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 결과 해석 시리즈에서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하나씩 파헤치며, 사진들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와 천체들에 대한 제임스 웹의 앞으로 계획은 어떠한지 알아본다. 제임스 웹의 다섯 번째 이미지는 슈테팡의 오중주(Stephan’s Quintet)라고 불리우는 5개의 은하가 모여있는 은하군으로, 이를 통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은하의 진화과정에 관한 힌트를 파악할 수 있어서 큰 화제가 되었다.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로켓 – 우주 발사 시스템
우주 발사 시스템은 우주비행사와 우주선을 지구 가까이 있는 소행성, 달, 화성 그리고 대부분 지구-태양 라그랑주점에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국제 우주 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으로의 수송도 가능해야 한다. 우주 발사 시스템 계획은 미항공우주국의 오리온 우주선과 통합되어, 네 명의 우주비행사가 캡슐형의 승무원 모듈로 지구에 귀환함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임무에 첫 번째로 이용된다. 우주 발사 시스템은 플로리다에 있는 미항공우주국의 케네디 우주 센터의 시설을 사용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한반도에 북상 중인 3개의 태풍, 태풍의 미래는?
힌남노에 이어 3개의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 미래 한반도는 태풍에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난 6일 한반도를 강타했다. 힌남노가 준 피해는 상당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고로(용광로) 가동 중단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경북 포항에서만 매일 2,000t 가량의 재난쓰레기가 쏟아진다. 평상시보다 약 10배 많은 양이다.

스포츠와 메타버스, 이원대립에서 호혜적 관계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등장한 메타버스가 그 활용 영역과 기능성이 확장되고, 관련 기술이 동반 성장하면서 이른바 스케일업(Scale-up)이 진행 중이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도 메타버스의 영향으로 최적의 결과를 위한 최상의 환경을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를 넘어 구축하고 있다.

국가의 1/3이 잠긴 파키스탄… 올해 홍수 피해가 유독 큰 이유는?
지난 몇 개월간 파키스탄은 재난 그 자체였다. 기록적인 양의 비가 쏟아졌고, 강렬한 불볕더위와 긴 몬순 기후가 이어지면서 강둑이 무너지고 홍수가 발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빙하 호수와 빙하 마저 녹으면서 파키스탄은 금세기 최악의 홍수를 겪고 있으며 이미 국가의 3분의 1이 이상이 물에 잠겨 버렸다. 모든 것이 없어졌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파키스탄은 큰 국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바닷물 온도 인위적으로 낮추면 ‘괴물’ 태풍 순해질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으로 세력을 키워 우리나라까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북상할 수 있게 만든 것은 높은 해수면 온도였다. 예년보다 더 뜨거워진 바닷물이 에너지를 공급한 것인데, 지구온난화로 괴물급 태풍이나 허리케인 등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이런 바닷물 수온 상승에 근거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해수면 온도를 인위적으로 낮춰 열대 저기압의 위력을 약화하는 방안이 관심을 끌어왔지만, 설사 바닷물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무한한 힘이 있다고 해도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