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2년 09월 15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은하의 진화는 어떻게 진행될까 – 1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 결과 해석 시리즈에서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하나씩 파헤치며, 사진들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와 천체들에 대한 제임스 웹의 앞으로 계획은 어떠한지 알아본다. 제임스 웹의 다섯 번째 이미지는 슈테팡의 오중주(Stephan’s Quintet)라고 불리우는 5개의 은하가 모여있는 은하군으로, 이를 통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은하의 진화과정에 관한 힌트를 파악할 수 있어서 큰 화제가 되었다.
2억3000만 년 전 살았던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공룡
짐바브웨 댄디 지역에서 약 2억3000만 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공룡의 흔적이 발견됐다. 국제공동연구진은 이 공룡에 '음비레사우루스 라티'라는 이름을 붙였다. 음비레사우루스 라티의 발견으로 과학자들은 트라이아스기 기후장벽에 의해 공룡이 판게아 대륙 전체로 이동하지 못하고 남부 지역에서만 거주했다는 강력한 증거를 확보하게 됐다.
은하의 진화는 어떻게 진행될까 – 2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 결과 해석 시리즈에서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하나씩 파헤치며, 사진들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와 천체들에 대한 제임스 웹의 앞으로 계획은 어떠한지 알아본다. 제임스 웹의 다섯 번째 이미지는 슈테팡의 오중주(Stephan’s Quintet)라고 불리우는 5개의 은하가 모여있는 은하군으로, 이를 통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은하의 진화과정에 관한 힌트를 파악할 수 있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스포츠와 메타버스, 이원대립에서 호혜적 관계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등장한 메타버스가 그 활용 영역과 기능성이 확장되고, 관련 기술이 동반 성장하면서 이른바 스케일업(Scale-up)이 진행 중이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도 메타버스의 영향으로 최적의 결과를 위한 최상의 환경을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를 넘어 구축하고 있다.
바닷물 온도 인위적으로 낮추면 ‘괴물’ 태풍 순해질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으로 세력을 키워 우리나라까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북상할 수 있게 만든 것은 높은 해수면 온도였다. 예년보다 더 뜨거워진 바닷물이 에너지를 공급한 것인데, 지구온난화로 괴물급 태풍이나 허리케인 등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이런 바닷물 수온 상승에 근거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해수면 온도를 인위적으로 낮춰 열대 저기압의 위력을 약화하는 방안이 관심을 끌어왔지만, 설사 바닷물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무한한 힘이 있다고 해도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양자소자 개발 가능성 큰 신물질 합성 성공
울산대학교는 부산대, 서울시립대, 울산과학대 연구팀과 함께 양자소자 개발 가능성이 큰 신물질을 합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대에 따르면 2023학년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반도체학과 김정대 교수 연구팀은 부산대 물리학과 이재광 교수팀,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및 스마트시티학과 장영준 교수팀, 울산과학대 황영순 교수팀과 함께 위상특성을 이용해 바일준금속(Weyl semimetal)의 전자구조를 제어할 수 있는 신물질을 합성해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양자소자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中 연구진 “태양풍이 달 표면水 주요 생성원인 재입증”
태양에서 방출되는 양성자와 전자 등 미립자의 흐름을 의미하는 '태양풍'이 달 표면에 존재하는 물의 주요 생성 원인이라는 학설이 중국 연구진에 의해 재차 입증됐다. 13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지구화학연구소 연구진은 무인 달 탐사선 창어-5호가 채취한 달 토양 샘플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태양풍이 달 표면에 수소 이온들을 충돌시킴으로써 달 토양의 광물들이 물을 얻었을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KAIST, ‘스마트폰 앱 켜면 전시물 내부투시’ 증강현실 장치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산업디자인학과 이우훈·전산학부 이기혁 교수 연구팀이 사물 표면에서 그 내부를 투시하는 증강현실(AR) 앱세서리인 '원더스코프'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앱세서리는 스마트폰 앱과 액세서리를 합성한 신조어로, 애플리케이션으로 작동하는 스마트폰 주변 기기를 통칭한다. 스마트폰에 원더스코프를 장착하고 앱을 켜면 전시물 내부를 투시할 수 있다.
‘베이조스’ 블루오리진, 엔진 이상으로 로켓 발사 첫 실패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미국 우주 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이 12일(현지시간) 준궤도 로켓인 뉴세퍼드 발사에 실패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무인 캡슐을 장착한 뉴세퍼드 로켓은 이날 오전 텍사스에서 발사된 후 1분 뒤 약 8㎞ 상공에서 부스터 엔진이 갑자기 불꽃을 내뿜는 모습을 보였다.
이것은 나무가 아니다
나무가 보여주는 메타포는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변주되어왔다. 북유럽 신화 속 위드그라실은 우주와 생명의 근원이었으며, 성서의 에덴동산에는 선악과와 생명의 나무가 있었고, 한국의 옛 마을에는 서낭당의 고목들이 있었다. 나무는 땅속에 뿌리를 박고 세상으로 줄기를 뻗으며 가지의 끝에서 하늘과 만난다. 나무의 끝에서 하늘이 시작했기에 인류는 나무를 통해 하늘을 꿈꿨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