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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주간 인기 뉴스 TOP 10 (24년 05월 20일, 06시 21분)

영웅시대 2024. 5. 20. 06:21
주간 과학 인기 뉴스 TOP 10 입니다. (24년 05월 20일, 06시 20분)
정보 제공용으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화’는 터트려야 된다?” 오히려 분노 증폭돼
오늘 몇 번이나 ‘화(火)’를 냈을까.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화, 분노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거나, 해소하지 못하고 쌓아두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이른바 ‘화를 올바르게 내는 방법’은 스트레스로 인한 화(火)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화두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분노를 낮추는 데는 심호흡, 명상, 마음 챙김, 타임아웃 등이 분노를 터트리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공룡 vs 원숭이, 누가 더 똑똑할까
티라노사우스의 지능 논쟁? 공룡의 지능은 악어나 도마뱀 수준으로, 개코원숭이 이상으로 지능이 높다는 최근의 가설을 신뢰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시아 지역, 2023년 재난으로 인한 최악의 피해를 겪다
UN의 산하기관인 세계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가 매년 발행하는 ‘2023년 아시아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후 재난으로 인해서 아시아 지역이 최악의 피해를 겪었다고 한다. 주된 기상 이변으로 홍수나 폭풍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기상 현상 때문에 아시아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전 세계에서 사망자와 경제적 손실이 가장 컸다.

출산을 앞두고 당신이 해야 할 일
‘임신의 과학’ 시리즈에서는 임신 주차별 산모와 태아가 겪는 변화를 살펴본다. 임신 37~40+주 차를 다루었던 지난 9화에 이어 이번화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당신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살펴본다.

흡연자가 살 덜 찌는 이유는…“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 탓”
흡연자가 살이 덜 찌거나 금연할 때 체중이 느는 이유는 무엇일까?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대와 레스터대 연구팀은 13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연구협회(EASO) 학회(ECO)에서 영국 성인 8만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섭식 행동의 관계를 분석,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식사량이 적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바다에서도 최대 82% 생분해되는 종이 포장재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재욱·양한슬 교수와 연세대 서종철 교수 공동 연구팀은 해양 생분해성 종이 코팅제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해양 미세플라스틱(크기 5㎜ 이하의 플라스틱 입자) 오염 문제로 종이 포장이 친환경 포장재로 주목받고 있지만, 종이 포장재의 낮은 차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폴리에틸렌(PE), 에틸렌비닐알코올(EVOH) 등 코팅제로 쓰이는 물질들이 분해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생분해성 플라스틱(토양·해양 등 자연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해

지구에 없던 물질상이 생기는 이유는…실험으로 밝혔다
지구에 없던 물질상이 새로 생기는 이유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분자 구조의 대칭성 변화가 새로운 물질상을 만들어내는 원인임을 실험으로 증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물질상은 물체의 내부 구조를 말하는 것으로 물질상에 따라 물체의 성질이 달라진다. 탄소(Carbon)는 육각형 구조의 흑연에서는 무른 상태이지만 다이아몬드 구조로 치환되면 물성이 단단해진다. 1890년대 독일 화학자 빌헬름 오스트발트는 과포화 상태의 수용액에서 물질이 결정화될 때

리튬인산철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수명 12년 보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 연구팀이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리튬인산철 양극의 낮은 전자전도도를 개선한 전해질 첨가제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의 전력원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활물질로는 삼원계 니켈·코발트·망간(NCM), 리튬인산철(LFP) 등 소재가 쓰인다. 리튬인산철 양극은 가격이 저렴하고 안전성이 높아 보급형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낮은 리튬 이온의 확산 속도와 전자전도도 때문에 에너지 밀도가 낮아 저온 조건에서는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제왕절개 출산 아기, 홍역 백신 접종 실패율 자연분만의 2.6배”
세계적으로 홍역 발생이 급증하는 가운데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홍역 백신 1차 접종 후 항체 형성이 안 될 확률이 자연분만 아기보다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에게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중국 푸단대 공동연구팀은 14일 과학 저널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서 중국 후난성에서 0~12세 아동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출생 후

55광년 밖 초저온 적색왜성 주변서 지구 크기 외계행성 발견
지구에서 55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온도 2천430℃ 이하의 초저온 적색왜성(ultra-cool red dwarf)을 17시간에 한 바퀴씩 공전하고 있는 지구 크기 외계행성이 발견됐다. 벨기에 리에주대학 미카엘 지용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 ‘초저온 항성을 가리는 행성 탐색(SPECULOOS)’ 프로젝트는 16일 과학저널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서 목성 크기의 초저온 적색왜성 스페쿨루스-3(SPECULOOS-3) 주변에서 외계행성 ‘스페쿨루스-3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스페쿨루스-3는 크기는 목성보다 약간 크지만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